니가 전역을 한날을 마지막으로
다시 널 볼 수없었지
벌써 6월되면 헤어진지 1년 되가는데
그 사이 너에겐 아무런 말도 전화도 부재중도
내 폰에 뜨는걸 본적이 없었어
만났던 6년동안 내가 그렇게 질렸을까
그래서 연락도, 점 하나도 안보냇던걸까
헤어진지 얼마되지않아 내가 먼저 말을 걸엇지
마치 잘못보낸것처럼 그때 난 날 안아줬던 그 품이
따뜻함이 엄청 그리워서.. 그냥 멀리서라도 얼굴한번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 그래서 무턱대고 찾아가서 보고만이라도 올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답답한 순간을 꾹 참고
지금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문득문득 니얼굴이 생각이 날때마다, 더 이상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났으면 좋겠다 라는걸 꾸욱 마음에 눌러놓지
프로필사진과 대화명이 가끔 바뀌었는데
이젠 너도 멈춘것같아
내가 이렇게 가끔 보듯이 너도 날 가끔볼까
먼저 연락 절대 하지않았던 이유가 내가 그렇게
6년간 만나면서 살을 적극적으로 빼지못했던
이유가 우린 항상 부딧혀서 그랬던 걸까
그래서 너도 나에게 실수인척 보내는것조차 하지않은 이유일까
그렇게 오랬동안 만났고 대학생때부터 장교 전역때까지
그래도 만났잖아 잘 해서 결혼까자 하지그랬어~
라고 말하는 가족들 친구들 친척들에게
인연이 아니었던거겠지 하며 주위사람들한텐 덤덤하게 말했지만
그 말을 할때마다 나도모르게 울컥되는걸 또 억누르고 웃으며 얘기를 했지
아 모르겠다 내 마음을 모르겟어
이젠 정말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 아니었길 바래야될것같아
앞으로의 너에게도 나에게도
이렇게 갑자기 니가 생각나서 글쓰는것 안하는 날이 오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