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집들이 음식 꼭 해야되나요?

|2017.04.21 14:25
조회 27,767 |추천 48


추가)
우와 제 글에 이렇게 많은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
댓글보고 많이 알아가고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

급하게 생각하느라 여러분 말처럼 반조리식품을 생각 못했었네요 ㅠㅠ 해주신 조언들 보고 시댁식구들 오실때도 어쩌면 애매한 제 요리보단 맛이 보장된 반조리식품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 이런저런 재료사는것보다 절약도 될거같고 시간도 절약될거같네여!!


그리고 댓글에 제가 임신8개월차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5개월차 이고 아직 배는 많이 안나왔지만
남편 왠만한 지인분들은 다 아셔요!
하지만 이제 조금만 서있어도 허리가 좀 땡기고 아프네요...ㅠㅠ


그리고 나쁜마음이겠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조언도 얻고
어디가서 말못하는 남편흉도 볼수있어서 (결국 누워서 침뱉기지만..) 집들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날아간가같아요! :b
다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핸드폰으로 급하게 써서 오타있는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자세한 설명은 혹시나 알아보는 사람이있을까 싶어
자세한 내용은 생략할게요.




이번에 신혼집을 작게나마 얻게 되서 집들이를 해야될거같은데.. 사실 전 집들이 꼭 해야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양가 어른들만 따로 불러 식사대접 하려고 했었는데


남편 주위사람들이 집들이 언제하냐고 난리네요.
그래서 하긴 해야될거같은데..



남편도 하면 생필품 선물도 받고 하면좋지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요리도 해야되고 오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 사실 따로 집들이는 건너뛰고싶습니다. (집들이 선물도 사실은 집들이 안하면 그돈아껴 사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구요... )



근데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니 해야되나 싶어서 하는데
일단 남편은 여기저기 올사람들이 많아서 시댁 한번, 친구들 한번, 직장동료한번, 아는 선배들한번. 이렇게 총 네번을 할거라고 하네요 ㅠ



그럼 그때마다 요리하기도 버겁고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요리후 그 많은 설거지거리와 치울거리 생각하니 깝깝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시댁오실땐 당연히 직접 요리하겠다.
근데 지인들 올땐 그냥 괜찮은 맛집에서 음식 포장해오고 치킨 족발 양장피 같은거 배달시켜서 예쁜접시에 담아서 대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메뉴도 4개 이상 시킬겁니다.. )




근데 남편이 같이 요리하고 같이 치우면 되지 뭘 벌써부터 겁먹냐고 하네요.. 직접요리하는게 정성이라고..




세네번 나눠하는 집들이라 그때마다 요리하고 메뉴 신경쓰는게 부담스럽다 해도 서운한 티만 냅니다.




일단 궁금한건 이렇게 집들이 세네번에 걸쳐서 나눠하신 분들 있나요..? 당연히 전 시댁, 친정 이렇게 나눠서는 할거란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남편쪽 사람들 집들이만 4번이고 저는 간단하게 저희 부모님 한번, 그리고 결혼전에 연애때부터 제 남편이랑도 친하게 지내던 친구 3~4명 정도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그럼 집들이만 총 6번;;;;




남편에게 그럼 집들이만 총 6번이다 했더니
그럼 제친구들을 자기친구들 올때 같이 부르랍니다;



일단 제 친구들은 모두 남친이있고, 따로하고 싶은 젤 큰이유는 결혼식 끝나고 피로연때 노총각 남편친구들이 제친구들한테 좀 추태를 부려서;;; 제가 사과하고 친구들도 남편 친구들을 좀 안보고싶어해요..



쨋든 하게되면 6번이나 해야되는데 ㅠㅠ

저처럼 집들이 나눠서 많이 하신분들이 있긴 하나요..?
글고 꼭 요리를 직접 만들어야될까요? ㅠㅠ



전 제 친구들 와도 괜찮은 메뉴 골라서 시켜놓고
예쁜그릇에 담아 대접할건데..
남편은 그게 아니라고 하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

추천수48
반대수4
베플남자|2017.04.21 14:26
원래 집들이는 그 동네 중국집은 어떤 맛인가 보러 가는 겁니다.
베플ㄴㄴ|2017.04.21 15:02
시댁이랑 친정 집들이하면서 음식 밑준비부터 설거지까지 다 남편이랑 같이 하세요. 원래 어른들부터 모시는거니까요. 시작하기전에 오늘 하는거 보고 친구들 집들이 할지 말지 보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임신하고 손님 계속 오는 것도 힘든데 음식이며 뒷정리까지 내가 다 해야되면 절대 못한다고 잘할수 있다는거 보여달라고 못 박고 시작하시구요. 하는거 봐서 남편이 제대로 안하면 집들이 하지마시고 그래도 한다고 우기면 당일날 외출하시면 됩니다. 지가 음식하든 중국집이든 보쌈이든 알아서 시켜먹겠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