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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오는 시아버지

아몬드쿠키 |2017.04.22 12:44
조회 3,107 |추천 11
말 그대로 주말만되면 찾아오시는 시아버님땜

에 남편하고도 냉전중이고

나도 지쳐가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우리부부 시집서 몇년간 살다가

더는 이렇게 못살겟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하고 생이별을 일년간하다가

애땜에 다시 합쳣는데요

정말 오직 세식구만 살고싶엇는데....
시엄니 돌아가실때도 병수발 다 하고

진짜 이젠 간호란게 지긋지긋하네요

오직 나 자신을 ,우리 가족만을 위해 살고싶은데

남편은 시자밖에 모르네요

오늘도 아버님전화오셧네요

저녁에 오시겟다고

하~~남편이 회사모임땜에 저녁 늦게 오신다고 말햇는데 오신다네요


오지말라고 이 말 못하는 내자신이 찌질하고 고

구마 만개먹은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서

펑펑 울엇더니 아들이 아빠한테 전화햇네요

엄마가 울고잇다고.....

신랑 이 묻길래 나 주말엔 좀 쉬고싶다

언제까지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냐고

나 늙을때까지 모시고 살아야하냐고 하니깐

신랑이 그럼 너 애데꾸 친정집 가라네요

눈물만 나오네요

말 알아듣지못하는 아버님하고

지 마누라 눈꼽만도 생각않하는 남편...

나는 정말 오직 우리 세식구만의 주말갖고싶은

데 왜 이런 소원마저 내편을 들어주지않을까요

남편은 그래요

까짓꺼 밥 차리는거 머가 그리 힘드냐고

지는 집에와서 아무일도 않하면서 그딴소리나하고

아버님 모시고사는거 힘들다

시누네 집은 왜 않가냐고 그랫더니 날 정신이상

한 여인네로 취급하고


정말 애땜에 참고살려햇는데

점점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잇어요

나 어떡해야 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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