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정도 지났고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제 삶을 어느정도 찾은 상태입니다. 방금 1시간 정도 쪽잠을 자는데 그녀가 꿈에서 나오더군요.
만나서 제게 투정을 좀 부리다가 업어달라더니 어깨너머로 키스해주고 니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그랬다고 그러더군요. 그러곤 제게 달콤한 말을 속삭여주는데 정말 꿈이지만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 녹는듯이 다풀린것 같았고 너무 행복했어요.
자고 일어나니 너무 개운하고 그동안 이별 때문에 겪은 감정 소모를 보상받은 기분이 드네요.
꿈이라서 허무하고 현실에선 그럴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져야 할것 같은데 이상하게 그렇지가 않아요. 이건 도대체 무슨 감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