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앞뒤가 안맞고 맞춤법이 틀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ㅠㅠ
저는 결혼 5년차 스물일곱 주부입니다.
4살 딸 하나 2살 아들 하나 키우고있고,
현재 뱃속에 귀한선물 하나 있는 상태에요.
일년전부터 제 결혼생활 최대 고민은
저희남편의 형님, 저에게는 아주버님이죠.
아주버님의 여자친구에요.
참고로 저희남편은 29 , 아주버님은 30 , 아주버님 여자친구분은 28입니다.
첫 다툼의 시작은 아주버님 여자친구 분께서 sns로 저희남편에게 오빠 오빠 거리며 대화(?)를 걸기 시작했을 때에요. 남편과 안면이 있었던 사이도 아니고 저도 결혼생활하면서 남편에게 오빠 하는 여자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화도 나긴했었죠.
불쾌한 기분을 남편에게 비췄고 그때는 남편하고 많은대화끝에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 딸아이 선물로 티셔츠 하나를 보내주셨더라구요. 저는 육아에, 집안일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상태였고 솔직히 앞에 그런 사건이 겹쳐서인지 선물이 달갑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이 고맙다는 말 전했고
사이즈가 많이 큰 옷이여서 한번 입히지 않은채 일년이 지났어요. 갑자기 어느날 아주버님이 큰소리치시면서 저희남편에게 전화가 왔더라구요.
제수씨는 왜 본인 여자친구가 티셔츠 사준거에 대해
따로 연락해서 감사하다고 말을 안하냐며 본인여자친구가
그거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라고
지금 당장이라도 연락하라고
솔직히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일주일전도 아니고 일년전에 받은 선물 얘기 였으니까요.
선물 받은 당시엔 둘째 육아에 모든 정신이 팔려 친구들과도 연락을 자주 못했었고 남편이 감사하다고 전했기에 제가 따로 번호를 물어보고 감사인사를 한번 더 전해야 한다고 생각을 못했었네요..
그러고 얼마전 남편 일때문에 세달간 시댁이 있는 지역으로 출장을 와있는 상태였어요.
주말에 아이둘과 시부모님, 남편과 나들이를 갔다가 많지도 들어왔는데 아주버님과 아주버님 여자친구가 집에 계시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째려봄과 동시에 방으로 휙 들어가셨는데
시댁에 저희손님이 오셨어요. 중요한 손님이셨고 말씀듣고 있었는데 방에서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시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정말 이 꽉 물고 참았습니다.
시어머니께서도 표정이 많이 굳어지셨구요.
그 후 손님이 가시고 많이 출출해져서 다같이 라면을 끓여 먹자고 하셨죠. 방에서 나오시질 않으셔서 어머니께서 먼저 먹을꺼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러니까 방에서 나오지도 않은상태로 '뭔데여?' 이러시는거에요. 어머니께서도 한번 더 참으시며 '김밥이랑 라면끓였어' 라고 하시니까 바로 '아,안먹어여~' 하고 그냥 누워서 폰만지고 계셨죠.
여기까지는 그래도 계속 참고 넘겼어요.
그런데 아주버님과 아주버님 여자친구분께서 저녁 여덟시가 되도록 안나가시고 집에 계시더라구요.
조심히 아주버님께 가서 ' 아이들 씻고 재워야하는데 자리 좀 피해주실 수 없을까요? ' 말씀 드렸죠
아주버님이 여자친구분께 이제 나가자고 말했더니 바로 그자리에 대자로 눕더니 '아!!!!! 갈데 없다고!!!!!!!!' 하며 소리를 지르시는거에요. 정말 그 상황에 바로 눈물이 나는데 저는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방에서 나왔고 잠시 뒤 보니까 이미 가고없더라구요.
그 전에도 저희가 어머님 생신 선물로 괌에 보내드린적이 있어요. 아이들 사진과 함께 어머니께 잘다녀오시라고 연락드렸고 그분도 어머니께 연락드린거 같더라구요.
어머님도 즐기고 계시느라 정신없으셨고 아주버님 여자친구께 예쁜 마음이 없던터라 읽고 답장안하시고 저에게도 그냥 고맙다 잘놀다올게 간단하게 답 해주셨어요
그리고 프로필사진을 저희 아이들 사진으로 바꾸셨더라구요. 어머님 놀러갔다오신후 아주버님은 왜 제 카톡 답장은 하고 자기여자친구꺼는 안해주냐고 빨리고맙다고 연락해달라고 여자친구가 많이 화났다고..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은 더 뻥지셔서 아무말 못하셨구요.
이런일이 자꾸 반복되 너무 힘들어요. 어머님께 대학 졸업선물을 요구하시고 저희 아이들 볼때마다 옷차림에 머리숱에 딴지거시고 그분과 마주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