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4년된 유부녀에요 아이는 없어요
원래 시어머니와 사이는 무덤덤했어요 결혼할때 양가도움 없이결혼했구요
어제 모처럼 저녁먹자고 해서 시댁갔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있는데 아니 왠걸? ㅋㅋㅋ 음식을 다 준비해놓으셨더군요 원래 이런분이아닌데? 왜이러실까 속으로 생각하던중
아니나 다를까 ㅎㅎ 부탁이 있으시다네요 도련님이 이번에 용접자격증취득했어요 나이23인데 기술배워서 현장직계통으로요
저희 친정아빠가 용접하시거든요.나름 그분야에서인정
도 받고 계시구요 부탁해서 도련님좀 데리고 다니라네요 그래도 도련님 항상 저한테 예의있고 착해서 배란다에서 아빠랑 통화했는데 아빠가 초보자는 아직안된다고
겨울에 새로따놓은 공사가있는데 그때 데리고 가면 안되냐공하시더군요
바로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사돈은 뭐정도 없느니 너무하신다니 ㅋㅋ
남편이 바로 엄마!! 이러고 도련님도 자기 괜찮다는데 아니 저희 아빠가 아예 안된다는거도 아니고 좀 있다 데려간다는데 왜저러시는지?
갈비 제앞에 있던거 빼앗더니 도련님주네요 ㅋㅋ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리고 저희 가려니까 분이 안풀리셨나봐요
제 뒤통수에다 너같은거 꼴도 보기싫다네요 저는 보기좋은줄아세요? 하려다 참았네요 어머니 오늘 전화오셔서 당분간 니얼굴보기 싫다시는데 안봐도 되는거겠죠? 남편때문에 참고있었는데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퇴근해서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