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 넘기지 말고 한번만 읽어줘ㅠㅠ 난 너무 스트레스라소 그래...
대학교 들어와서 사귄 친군데 첨엔 몰랐는데 같이 다니면 다닐 수록 너무 최악임
일단 우리과는 항공과임 그만큼 단정하게 하고 다녀야되는 과인데 얜 일단 화장안하고 오는 날이 1년중 350일임 그만큼 쌩얼로 다니는 횟수가 많음 그리고 우리 유니폼이 흰색이라서 때타면 바로 티나는데 얜 그딴거 상관없음 때 묻어서 새까만데도 그냥 입고 다님 그렇다고 유니폼이 잘 다려진 것도 아님 진심 구깃구깃함 오죽했으면 교수님들이 화장좀 하고 머리 깔끔하게 올리고 유니폼 좀 깨끗하게 해서 와라고 하겠냐 솔직히 화장은 자기 자유지만 유니폼 입는 날에는 좀 깔끔하게 하고 왔으면
그리고 솔직히 화장안하고 올려면 씻고 오던가; 어제 화장하고 안씻고 잔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얼굴에 파데자국, 마스카라 다 번지고 진짜 더러운 상태로 학교옴 머리도 안감아서 비듬 다 보이는데도 po당당wer
그리고 가끔씩 얘 옷에서 홀아비냄새도 나고 여튼 좀 더러움...
또 뭐있더라 아 쟤 화장하고 안 씻고 잔 적이 진짜 많음 거의 365일 저 현상이 반복되고 있음 자 그럼 피부가 어떻게 되게? 당연히 모공 넓어지고 피부가 더러워지겠지 근데 쟤는 나한테 줄 암? 지 피부 안 좋다고 찡찡댐;
그래서 초반에는 나도 씻고 자라 어떻게해라 하면서 피부관리법 말해줬지 근데 그것도 한 순간임 다음날 되면 똑같음 그래놓고 나한테 피부 안좋다고 니는 어떻게 화장 잘 먹냐면서 찡찡댐 진짜
그리고 내가 그전날 내가 어디가 아프다 어쩐다 하고 말하고 다음날 아 아직도 아프네, 아 오늘은 어디가야겠네 라고 하면 왜?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님아 제가 그전날 다 설명해 드렸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이것도 한두번이면 내가 말도 안함 맨날맨날임
아 얘 돈도 잘 빌림 그리고 생각없이 펑펑씀
그니까 지가 알바하고 월급을 30받잖아? 그럼 자기 교통비하고 식비 같은거 생각하고 써야되는데 교통비 빼고 남은돈으로 펑펑 쓰고 다님 그래놓고 한달도 안되서 다 써놓고는 나한테 밥값빌리고 놀러가자고 하면 "미안 나 돈없어" 이러고 안 놀러감; 그래놓고 지 고딩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면 돈 빌려서라도 놀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어이없었던게 뭐냐면 얘랑 나랑 학원을 같이 다니는데 항상 학교 마치면 시간이 남아서 둘이 저녁밥먹고 피방에서 시간때우다가 간단말이야? 근데 얘가 그당시에 알바를 안했어서 어머니한테 용돈 받고 다녔음 (어머니가 돈 너무 흥청망청 쓴다고 1만원 주심) 근데 얘가 그 전주말에 자기했던 알바에서 대타 뛰고 7만원 받음 근데 그걸 2일만에 홀라당 다씀 토요일 일요일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된건줄 암? 토요일날 하고 그날 7만원 받음 집가는길에 콘푸레이크가 먹고 싶어서 우유랑 사감 친구한테 돈 만원인가 이만원 빌려서 그거 갚음 일요일날 친구랑 영화보러감 영화보고 밥먹고 놈 그리고 월요일날 땡전 한푼 없음 그리고 나한테 하는 말이 나 돈없어 밥 좀 사줘 나 돈 없어 피방비 내줘 야 내가 니 물주냐
진짜 더 짜증나는건 지하철이나 버스 같이 타고 댕기면 이어폰 없이 페북 영상 봄 그것도 소리 크게해서; 그리고 목소리는 어찌나큰지 지가 전세낸줄 진짜 같이 다닐때마다 사람들이 다 처다봄
오늘도 돈없데서 점심 돈 빌려줬는데 내가 입 헐어서 밥 잘 못 먹는단 말이야 그래서 나 거의 울다시피하면서 먹고 있는데 걘 그거 보고도 나한테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자기 밥만 꾸역꾸역 먹음 그리고 나 솔직히 얘 안씻는 수준이 너무 싫어서 제발 씻고 다니면 안되냐고 해도 웃으면 자꾸 넘어감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ㅠㅠ 지금 같이 다닐애가 얘 밖에 없어서 다니고 있는데 하루 하루가 너무 싫어...
얘 한테 이런거 좀 고쳐달라고 더 말하고 싶은데 그럴때마다 내가 너무 예민보스 될거 같아서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