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올해 대학교 4학년이고 알바하고 있습니다.
저는 졸업하고 취직해 발령대기 중이고 그동안 용돈 받으며 살고 있구요
친구 생일은 3월, 저는 12월입니다.
그래서 친구 생일 때 2만원 안팎의 선물을 사주었고(친구가 원한것) 타 지역에서 학교 다녀서 만나지는 못하고 축하문자 정도 보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연락이 왔는데 12월 쯤엔 자기가 알바를 그만둬서 용돈을 받게 될거 같은데 제 생일선물을 못해줄 것 같다고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무슨 한참 뒤의 일을 벌써부터 걱정하냐 좀 이해가 안된다 라고 하니 미안하다 너도 내 상황 잘 알지 않느냐 이런 식으로 얘기하네요
친구 집이 차상위계층?정도 인걸로 아는데 그렇다고 엄청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잘 놀러 다니고 그냥저냥 사는 정도에요
더군다나 알바를 당장 그만두는 것도 아니고 제 생일이 7개월 정도 남았는데 벌써 못준다고 하는 상황을 이해해야 하나요? 막말로 한달에 5천원씩만 모아도 충분히 선물 사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서운하기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 판에 물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