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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현황과 희망이 입원

귀여운다롱이 |2017.05.01 02:15
조회 1,119 |추천 25

 

 

희망이를 병원에 입원 시켰습니다.

병원에 갈때 희망이가 좋아하는 츄르도 넉넉히 챙겼습니다.


이틀전 중고나라에 츄르가 파격적인 싼 값으로 매물로 올라 왔기에 이제 츄르도 얼마 안남았는데 주문할까 하다가

아이들 병원비가 어떻게될지 몰라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동장 안이 갑갑했는지 병원에 가는 내내 이동장 안에서 뒹굴고 배변패드를 물어 뜯는등 괴로워 하더군요.


위의 사진은 점박이가 수술 받는 모습입니다.

 

 

 

 

점박이는 구내염으로 인한 고통으로 먹지를 못해서 뼈가 앙상할 정도로 야위어 있었습니다.

 

 

 

발치한 이빨입니다.

총 네 개라더군요.

 

 

 

차트에 글로블린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복막염이 의심되어 초음파와 엑스레이와 대조를 했는데

그 두 가지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아서 일단 퇴원 무렵 한번 더 혈액 검사를 해볼 예정이랍니다.

수치상으로는 복막염이 의심되지만 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위의 MCV라는 항목도 무슨 결과가 안 좋은 뭐라고 하던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네요.

무식하고 기억력 떨어지는 제 스스로를 탓해야 겠지요.

 

 

 

희망이를 검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통은 마취를 하지 않고서는 이렇게 검진할 수 없는데 아이가 워낙 순둥이라서 가능합니다.

 

 

 

희망이는 작년부터 이미 구내염을 앓고 있었음에도 제가 미처 제대로 관찰하지 못해서

상당히 악화된 상태로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 입니다.

 

 

 

점박이의 발치된 부분의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엑스레이 사진의 아랫부분의 이빨이 뻥 뚫려서 공동이 생겨 있습니다.

이 이빨도 발치를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고양이의 입안에 문제가 생긴 것은 모두 구내염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진짜 구내염은

후 구내염이라고 하는 것만 의미를 한답니다.


후 구내염은 전체 발치를 하고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는 그야말로 어려운 질병이랍니다.

하지만 점박이의 경우는 후 구내염은 아니랍니다.


전 점박이가 구내염이 아니란 말에 사람에 의한 학대나 싸움으로 인해 외상을 입은 것인가 생각 했는데

그것은 아니고 점박이의 이빨과 잇몸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생긴 질병이 맞다더군요.


 

 

입원실의 점박이의 모습입니다.

왜 하필 화장실 안에 누워 있는지...


퇴원은 언제쯤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의사선생님과 좀 더 상의 해보고 결정을 하겠답니다.

 


 

희망이는 이동과정에서 너무 힘들었고 에민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 하루 입원을 해서

안정을 취하고

내일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천수2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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