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층간소음 유발하는 집입니다
처음은 이사온 첫날 집들이하느라 새벽까지 놀았습니다
다음날 시끄럽다며 밤에 조용히 해달라하여 조심했습니다
이사온 후 시바이누 한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참 이쁜아이인데 강아지 뛰어다니는 소리때매 힘들다고하여 매트도 깔아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어 강아지를 배란다에 가둬두듯 키웠습니다
너무 미안했죠
분양보낼 생각을 한건 얼마전입니다
강아지 목욕을 시키려는데 워낙 목욕을 싫어해서 목욕하다 강아지가 거실로 뛰어 나갔죠
아랫집에서 바로 올라오더라구요
일요일도 일한다며 저녁에 자야하니 조용히 좀 해달라는거 이해하는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것같습니다
사건이후 배란다에 있는 애기를 보니 너무 미안해서 도저히 이집에서 같이 못살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계약기간이 10개월정도 남은 상태인데다 친구와 함께 지내다보니 당장 강아지를 데리고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집에 강아지보러온 사람을 보니 참 눈물이 납니다
층간소음 문제인것은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잘못한점이 있다는 것도 알고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