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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 대학교 팀플때문에 죄없이 쌍욕 들었어요.

쿙쿙 |2017.05.02 03:14
조회 712 |추천 0

 

 

 

 

안녕하세요 항상 판 가끔 심심할때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이번에 너무 답답한 일이 생겨 가입하게 됬어요!!! 우선 저는 지금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이며 2학년이고 과대를 맡고있습니다! 유아교육과라 거의 모든 과제들이 팀플이며 함께해 내야 할 과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ㅠ.ㅠ 학번순으로 조를 편성했기에 저는 이번에 복학생과 함께2인1조가 되었고요이 복학생언니는 책도 잘 안들고오고 학교도 잘 안나오고 유아교사로써 교수님께서도 취업시키기 꺼려하시는 담배를 피우는 학생이였어요 저는 과제가 이제 정말 많을텐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며 고민했었고 과제도물론 발표수업도 점점 많아져갔죠.. 과제할때 알바한다고 시간안된다고,자기는 내용을 이해 못한다고 등 핑계를 대며 결국 모든과제는 제가 떠안게되었어요교수님께서 혼자 발표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하시면 발표를 혼자 해보려고 했는데 말할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며 복학생언니도발표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발표를 할때 제가 만든 PPT에 제가 적은 대본까지 주며에휴.......... 복학생은 발표를 시작했지만...시작했지만...........................다 된 밥에 숟가락 얹으시기도 힘드셨는지 발표도 못하고교수님께서는 복학생이 발표할때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제가 옆에서 알려주고 하는걸 보시며저에게 수고했다고 노력한게 보이신다며 격려 해 주셨어요!
 그런데 사건이 하나 생겼어요!!!!!!!!!!!2인1조로 저와복학생이 시연수업이란것을 하게됬어요말그대로 수업을 시연하는것! 그것을 보고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평가를 하시는건데 시연수업 당일날 그것도 발표하는 그 강의가 시작해버린 시간에! 많은 친구들중 2번째로 발표를 하게됬는데 만들었던 카드를 잃어버렸다는겁니다....... 강의중 나갈수도없고 어떡하지 하다가 계획안에는 분명 카드가있다고 하였고 그게 없으면 시연수업발표를 진행할수가 없어서 찾아보려고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그것때문에 교수님께서 시연수업에대해서 하는 말씀을 못들었고 다른친구들 다 연습하고있을때 저는 카드를 찾으러 안그래도 목감기때문에 정말 몸이 힘들었는데 뛰면서 돌아다녔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뒤바꿔 그 복학생언니의 입장이라면 미안해서라도 어떻게든 카드를찾아내어 수습하려고 했을텐데 강의실에 가만히 앉아있길래 카드안찾냐고 말을했고 복학생언니는 카드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며 강의실에 가만히 앉아있길래한번 더 찾으라고 말하고 저도 찾으러갔는데
 결국 찾긴찾았지만 다 부서져 있는 쓰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복학생이 싼 똥 치우려고 휴..!!!!!부랴부랴 사물함가서 허접하지만 카드 만들수있을 만한 것을 구해서 붙였고 당연히 점수는 깎였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대충 카드를 만들었습니다이때도 복학생 언니는 자기가 망가뜨린 카드때문에 풀과 양면테이프로 붙이려고 저만 끙끙대고 그 언니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길래 붙이라며 말했죠.... 유아도 아니고..........자기가 잘못한걸 누가 수습하는지........하
시연수업이 다 끝나고나서 저는 여태껏 복학생언니때문에 과제스트레스 받은것도 겹치고 시연수업도 망치고해서 속상해 결국 울었습니다ㅠㅠㅠㅠㅠ 그 뒤 다른 강의시간에 2인1조 과제를 받았는데 복학생언니와 따로 1인1조를 하겠다고 말씀드린후  1인1조를 하게되었고 덕분에 그 과제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대라서 회의를 하는데 회의를 하다가 3학년선배가 물어보셨어요작년에 저희반에있는 복학생이랑 같은반을 하셔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여 '○○이는 잘 지내고있나?' 라고물으셨고저는 '과제참여도 안하고 시연수업도 망치고 학교도 잘 안나와요'라고 있는사실 그대로 말하였고복학생의 쌍둥이가 1학년에 재학중인데3학년언니가 그 반의 과대에게 물어보셨어요 '○○이 쌍둥이는 어떼?' 라고요!잘 생활하고있다고 말하더라고요3학년언니는 같은 쌍둥이라도 다르네 라며 웃으며 얘기하셨구요 이 이야기한 내용을 복학생의 쌍둥이에게 그 반의 과대가 전달했고복학생의 쌍둥이가 저에게 밤에 전화가왔죠다짜고짜 '내동생 욕하고 댕기지마라' 라며쌍욕을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 '하 참 어이가 없다'라고 말했고 저에게 계속 반말로 따지길래 그에대한 반박을 모두 존댓말로 다 했고여전히 반말을 사용하고....복학생의 쌍둥이는...........처음엔 금요일에 보자더니 월요일에 보자고해서알겠다며 끝내고 토요일에 카톡이 왔어요!  빨간색: 복학생언니의 쌍둥이주황색:복학생언니연두색:3학년 과대언니보라색:말을 전달 한 1학년 과대노란색: 저에요오오 

 

 

 

 

 

 

 

 

 

 

 

 

 

 

 

 

 

 

  

 

 

 

 

 

 

 

 

 

 

 

 월요일에 강의끝나고6시에 보자고 말을꺼내니 복학생 언니가 자긴 알바해야 한다면서 못만난다고 하더라고요..
월요일이 되어서 강의 끝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또 복학생 쌍둥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화요일에 단 셋이서만 보자기에 알겠다고 말하고 복학생의 쌍둥이가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더라고요 카톡으로 제가 관련된 사람을 다 만나야 말이 왜곡되지 않고 정확할수있다고 해도계속 자신과 복학생과 저 이렇게 셋이서만 만나자고 하더라구요사과하라는 말과 함께요..저는 제가 잘못한게있다면 벌써 사과를 했지 사과안하고 버티지도 않을뿐더러 잘못한것이 없을때 사과를 하지 않아서왜 사과해야하냐며 사과해야되는 부분을 말해보라고 하였죠 카톡을 하다 또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복학생과 복학생의 쌍둥이의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여태까지 카톡을 다 봤는데 화가난다며 초면에 반말로 말하더라구요계속 따지길래 또 저는 그것에대해 다 받아쳤습니다 저는 잘못한것이 없으니 할 말이 되게 많았거든요 우와악!!! 나중엔 말할 꺼리가 없어 그러는지그래 니가 다 잘했다며 심한 쌍욕을 하고  사상이 글러먹었다는, 그렇게해서 뭐될래 등의 말을 해서제가 말 가려서 하라고 했고더이상은 들어줄수가 없어 그쪽이나 잘 하라며 맞받아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처음에 전화왔을때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대뜸 '○○○이 씨까고 다니지마라'라고하길래 아무것도 모르고있다가 이사람이 흥분하여 자기가 무슨말한지도 모르겠다 싶어서녹음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복학생의 쌍둥이와전화한것,복학생과 그쌍둥이의 친구와 전화한것까지 모두 녹음 하였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이게 어떻게 신고는 안될까 싶어 검색을 해봤는데 전화상으로 욕하고 인격모독한것은 신고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ㅠ.ㅠ곰곰히 생각하다가 같이 전화로 욕을 퍼부을까 싶었지만.. 똑같은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오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방귀뀐놈이 성낸다는게 이번에 겪으면서아 왜 이런속담이 생겼는지를 알게되었고 과친구들의 격려덕분에 무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에휴....그치만 너무 힘드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긴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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