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2주되엇네요 오늘 마지막 인수인계도받앗구요
근데 입사한 첫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고민햇던거같아요
제조업이라해서 들어갓더니 일단 업종부터가 건설업이엿어요
건설,무역,섬유회사는 정말 기피햇엇거든요 그래도 일단해보자해서 다녓는데 회사분위기가 완전 싸움터장인거예요 기존경리가 일처리능력이 더디고 답답해서 그런가보다햇는데 제가 몇일다녀보니 업무량이 어마어마해서 더딜수밖에없더군요 둘이서 같이일을해도 하루에해야할일 반에반에반도 못하고 퇴근햇어요 그러던중 사장과 경리분이 큰소리로 싸우고 십원짜리욕까지 난무하던걸 본 저는 다음날 못하겟다고햇어요 그랫더니 전화수십통에 난리가낫는데 회사가 바로 집앞이라 언제어디서 마주칠지모르겟단생각에 전화를받고 꼬심?에 넘어가 다시출근하게됫어요 근데 욕만 없어졋을뿐 분위기는 늘 험악햇고 일이 경계가없고 이거하고잇으면 저거시키고 저거하고잇으면 다햇냐고 재촉하고 숨통이 막히더라구요 진심으로 매일매일 두통에 시달렷어요 그리고 바로오늘.. 인수인계자는 오늘막날로 짐을 다싸들고퇴근하고갓는데 저는 오늘도 늘그랫듯 해야할일중 3분의1도 해결하지못한채 두통을 안고 집에왓죠 6시퇴근인데 7시반에퇴근햇는데도 일처리못하고 이일 저일 해주느라.. 너무 짜증나고 이렇게일해도 결과물없이 퇴근하고 또다시 출근해도 남들 뒤치닥거리하다 볼일다보고 이런 체계없고 중구난방식인 업무패턴속에서 정말 일못하겟는거예요.. 일도 너무 난잡하고 복잡하고 번잡하고 그 간단한 송금하나하는데도 통장 3개를거쳐야하고 계산서하나발행하는데도 돈을 다 나눠서 몇군데 업체로(상대거래처도 역으로 제가 다 발행) 나눠발행해야하고 개인.법인.타업체3 이걸 제가혼자 다 관리해가면서 일을해야하는데 셈사무실도아니고 그냥 일반회사인데.. 제가 어느회사에 취직한건지도 모른지경이예요
그래도 해보자하고 마음 다잡고 다시갓는데 오늘은 정말 멘붕의끝이엿어요 인수인계자도 이제갓고 저는 누굴가르쳐줄 실력은안되고 놔줄거같지도않고 취직은힘들고 .. 저 어떡해야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