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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실뻔 했는데도. 수사를 해주지 않습니다.

matthew |2017.05.06 10:02
조회 8,957 |추천 64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어머니가 돌아가실뻔 했는데도

경찰서에서는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해주지 않습니다.

 

어느 경찰서인지 어느 팀인지 어느 수사관인지는

실명거론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용인에 있는 경찰서, 강력팀, 이**수사관이라는 점만 적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머니는 돌아가시지 않으셨고

그래서인지 사건 수사진행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돌아가시지 않은 것이지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누군가 건물 위에서 파이프를 던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사건은 3월 30일 새벽이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용인에 있는 동백 E마트 뒤쪽을 지나가고 계셨는데

 

머리 위에서 소리가 들려서 위를 보시는 순간

아크릴 파이프가 떨어지면서 어머니의 머리와 팔을 가격하였습니다.

 

순간 팔을 먼저 드셔서 팔과 머리에 같이 가격되어

머리에 직격 되지는 않으셨지만 팔은 심각하게 부었고

심지어 붓기가 빠르게 올라오는 모습도 확인되었습니다.

 

머리 역시 같이 가격이 되어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파출소와 인근에 계신 분들께서 도와주셨고

파출소 경찰분께서 피의자로 생각되는 사람이 건물에서 목격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사건에 대한 해결 여부는 크게 고민하지 않아서

어머니의 치료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대학병원에서 신경계, 정형외과 검사를 진행하셨고

현재는 회복중에 계십니다.

 

제가 왜 경찰을 상대로 이런 글을 지금 이렇게 두서없이 써야하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파출소에서 경찰서 수사관 배정 후 통화하였을 때

저는 해당 사건의 경중이 돌아가시지 않았지만 이건 명백히 사람이 죽을 수 있었던 상황이다.

사람 살아있다고 흐지부지 넘어가는걸 원치 않는다고 분명 전해드렸고

해당 수사관님도 "내 가족의 일이다" 라는 말로 저를 안심시키셨습니다.

 

수사관님. 수사관님이 가족 일을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진짜 가족이 이렇게 흐지부지 되는 사건을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글부터 써봅니다.

 

이후에 연락이 한참 없어서 다시 전화를 해보니

본인들 관할에 다른 사건이 있어서 바빴다고 하시더군요.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화를 제가 먼저하고 이미 4월 14일, 사건접수된지 16일차가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사건에 대한 중간내용을 전해들었을 때는 더 가관입니다.

 

1. 피의자로 추정되는 남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이 부분은 파출소에서 처음 출동한 분께 들었다고 하니 확인해보겠다고 하시고는

   그 뒤로 확인을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 설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2. 누가 던진게 아니라 건물에 있던 파이프가 결박이 풀려 떨어졌을 수 있다.

 

   네, 그럴 수 있죠.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그 결박을 제대로 하지 못 한 건물주와는 이야기 해보셨냐.

 

3. 파이프가 그 건물에서 떨어졌는지 옆 건물에서 바람에 실려 날아와서 떨어진건지 알 수 없다.

 

   이건 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건물이 비좁게 있다고 하더라도 바람에 의해 옆건물로

   날아와서 행인을 덮쳤다?

   네, 이것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수직으로 떨어졌는데 그런 가설이 의외였습니다.

   수사는 여러 방면으로 열어놓고 해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4. 주변 건물을 다 확인했지만 그 파이프를 사용하는 곳은 없었고 해당 파이프를 소매점에서

   구매할 경우 누가 구매했는지도 알 수 없다.

 

   자, 보십쇼. 주변 건물에 결박되어 있던 파이프이고. 사람이 던지지 않고 결박이 풀려서

   날아왔다면. 분명 건물에는 그 파이프에 대한 정보가 있었어야 합니다.

 

   설마 건물주한테가서 이 파이프가 당신꺼냐. 아니다. 이걸로 수사가 끝난건 아닌지요?

   사용하는 건물이 없었다면 대체 그 파이프는 어디서 떨어진건가요?

   그럼 누가 던졌다는 가설로 다시 선회해야 하는건 아닌가요?

 

5. CCTV 확보

 

   CCTV 확인했다고는 들었습니다. 듣기만 했습니다.

   그 CCTV 확보하고 계시는지 의문입니다.

   제대로 확인한건 맞는지 의문입니다.

 

   CCTV 이야기할 때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주변 가게 오픈시간이 다 달라서 확인하기 어렵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가게 오픈시간이 다 동일해야만 제대로 확인해주시다는 이야기인가요?

   결국 이런 말 하나하나가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들립니다.

 

   시간이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이젠 있던 증거마저 없을 것 같습니다.

 

사건은 4월 초부터 지금은 연락도 되지 않은 채

 

확인 할 수 없다.

특정지을 수 없다.

알 수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제가 다 때려치우고라도 이 사건에 전념한다면

조금이라도 밝혀질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이런 수사가 옳은걸까요.

 

제발 좀 살려주십쇼.

 

뭐라도 도움이 될만한 조언 좀 주십쇼..

추천수64
반대수0
베플이자는|2017.05.06 10:13
이글 그대로 국민신문고에 경찰청 수신으로 매일같이 올리세요. 금방 연락 올겁니다. 꼭 경찰청 수신으로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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