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가 새엄마에요
그래서 7살때 이모를 처음봤는데 처음 본 순간부터 이모가 싫었어요
저보자마자 얼굴까맣다고, 키 작다고 맨날 제 외모를 비하하셨거든요
대놓고 말하건 아니지만 은글슬쩍 말씀하셨는데 그때마다 진짜 기분이 나빴어요
특히 본인딸이랑 많이 비교를 했어요
예를들면 제가 지금 교정을 하고 있는데 옆에 딸보고 "너는 치아고르게 낳아준거 감사하게 생각해라 00봐라 돈을 500만원 썻다잖니"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죠
근데 어이없는건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보니 이모가 성형을 한거였어요 (새엄마도 성형을 한거였더라구요)
눈이엄청크고 이쁜데 본인딸하고 아들은 정말 너무나 달랐거든요
근데 저는 눈이크고 쌍커플이 있죠 솔직히 이모네 딸보다는 이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려서 처음보자마자 저한테 자격지심이 느껴져서 그렇게 대했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그런데 이모딸이 성인이 되자마자 또 성형을 시켰더라구요
그러고선 이제 본인딸은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다며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새엄마는 저보다 이모딸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또 이모말에 동조하며 저한테 맨날 이모딸 얘기를 하죠
저번에 이모를 만났을때도 또 제 교정을 가지고 머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제 만날때마다 제 외모를 비하하는 이모한테 한마디 하고 싶어요
만약 이모를 또 만나게 되고 그때 또 제 외모에대해 비하한다면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