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종합음악학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있는
20대후반 여자에요
저희 학원에 9살 여자아이가있는데 그 아버님과 교재중이고 30대초반이세요
20대에 아이어머님과는 연락이 끊겼다고하네요
처음에 아이학원등록할때보고 아이가 엄청 조용한 아이였어서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그러다 아이아버님
퇴근시간에 맞춰 아이와 떢볶이도 먹으며 시간보냈어요
아이는 아버님과 제가 만나고있는걸 몰라요
저를 많이 따르긴하는데 처음 퇴근하고 아이 데리러
오실때 저와 얘기를 하면서 성실함과 다정한면에 호감을
느꼈고 만나온지 어느덧 1년이 지나고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혼란스러워 확답
을 못했고 아버님은 천천히 생각하라고 하네요
제가 그 아이의 엄마가될수있을까요? 저도 아이가 너무 좋지만
제가 잘할수있을지 너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