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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벌써 반년.

쨈쮜 |2017.05.10 12:03
조회 413 |추천 0

상병나부랭이입니다. 복귀날인데 할것도없고~ 시간은 한시간 쫌 더 남았구해서 쫌 끄적여 보겠습니다.ㅋㅋㅋㅋ말투는 원래안이랬는데.. 군대가고 조카그냥 군인말투가 됬네여..;

일단 잡얘기 치우고 제 연애사에대해 끄적여 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16년 3월에 입대했구, 14년 3월 부터 사귀던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가 누가봐도 이쁘다? 할 얼굴은 아니었는데 저도 모르게 한순간 뿅..?하고 사랑에빠졌었죠..ㅋㅋㅋㅋ솔직히 저희는 사귀면서 몇번싸운적도 없었습니다. 서로 이해하려구하고 서로 좋아해주고 서로가아니면 안될꺼라는?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죠! 제가 필력이 안좋아서 뭔말하는지 모르겠구 뒤죽박죽일수 있지만 이해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일단 제가 훈련소에 들어갔어요.. 와............진짜 자살할꺼같았어요.. 근데 하나만 믿구 이겨냈죠.. 여자친구.. ㅋㅋㅋㅋ 인터넷편지랑 손편지 매일 보내줘서 읽는데 눈물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그때같은 감정 아마 다시는 못느껴볼껄요? 이땐 이친구도 제가 정말좋았었나봐요 하루를 안빠지고 때론 하루에두개씩도 편지를 써줬으니까요! 학교다닌다고 바쁘기도할텐데..늦게마쳐서 피곤하기도 할텐데.. 진짜 너무감동이었어요..ㅋㅋ추억은 이ㅣ정도로 묻어두고 ... 시간이 지나서 8월에 조금 늦은 신병휴가를 나갔어요.. 이때 여자친구보니까 진짜로 너무..반가웠어요..ㅠㅠ근데 여자친구는 생각보단 안반겨주더라구요..?ㅋㅋ큐ㅠ그리고 첫휴가고 해서 해수욕장?같은데 놀러갔어요.. 이때부터 느꼈어요..얘가 나를이제 좋아하는것보다는 정으로 사귀는거구나.. 내옆에잇는것도 별로 즐겁지않아보이고 스킨십도 별로안하게되고 그랫엇어요..그래도 저는 최대한 노력했죠 내가 더 노력하면 그마음 다시돌릴수있을줄알고..ㅋㅋㅋㅋㅋㅋ근데 몸이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게 틀린말 하나없는것같아요. 처음엔 멀어지면 더애틋해지고 그럴줄만 알앗는데 아니더군요.. 그리고 10월에 또 휴가를나왓어요 이땐 방학이아니라서 이친구가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볼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않았어요.. 이때 또 느꼇어요 아 이제 진짜 이게 연애의 끝이라는거구나.. 더이상 끌어봤자 서로 힘들겠구나.. 생각은했는데 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ㅋㅋㅋㅋ 정도 너무 많이들었고, 저는아직 많이 좋아했으니까요..복귀를하고 제가 11월에 또 외박을 나왔어요.. 그때 먼길 내려와 여자친구보러갔죠.. 제가 말을 안하고 서프라이즈로 가긴했어요..보고싶어서.. 그리고 많이 외로움타는 그친구에게 자그마한 선물 전달하러.. ㅋㅋㅋㅋㅋ근데 이게뭔가요..?

친구랑 약속이있다며 깨기 좀 그렇다구 입장곤란하다구 나를 만나주지않는 너.. 선물 바리바리 싸서 만나면 주려햇는데 그날.. 실망감을 안고 그냥 집에서 혼자 생각에빠져있다가 그래도 주긴줘야할꺼같아서 늦은밤에 걔네집앞에 선물만두고 돌아왓어요 얼굴보면 서러워서 울꺼같아서...

그리고 그날 카톡와서는 미안했는지 뭐이런걸 다주냐고..미안해서 못받겟다는둥.. 내가 뭐 잘한다고 뭐이쁘다고 주냐구.. 이렇게 말하더군요.. 맞는말이지만.. 그땐 걔가 너무 좋았으니까요 ..ㅋㅋ

미안했는지 다음날 아침에 조금이라도 꼭 보자고 하더군요.. 일상적이게 먹을꺼먹구 카페좀갓다가 부대가 멀어서.. 12시?1시?쯤 열차타고 떠낫어요..이게 저희의 마지막만남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러고는 그 다음주 그녀는 저한테 말했죠.. OO야.. 미안한데 이제 더 끌면 안될꺼같아서 말할께 하면서 너도 느꼈듯이, 마음이 예전같지않다고.. 서로 연락하지말고 시간을 좀 가져보자..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그래서 저는 알았다하고 주말에 많은 생각을하고.. 그날밤 전화했어요 생각정리 대충됬어?이런식으로 물었는데 자기는 헤어지는쪽으로 마음을 굳힌거 같아보였어요.. 그때 저도모르게 전화하면서 눈물이나고 처음으로여자에게 약간의 매달림?도 해본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비참했죠..다시며칠만더생각해달라고햇어요 긍정적으로.. 그리고 저도 몇일동안생각했죠.. 근데 생각해보니 이렇게매달려봐야 바뀌는건없을꺼라고 생각되서 제가 그냥 헤어지자했습니다..ㅎ

12월 휴가계획다짜놨는데 ,,예약도 취소하고 크리스마스에 줄 선물도 있었는데 동생주고.. ㅎ ㅏ..

헤어지고 첫휴가가 진짜 제일힘들었던것같네요 너무생각나서 항상 둘이서 걷던길 가던곳 한번씩가본것 같아요.. 헤어지고 첫휴가는 그렇게 보낸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걔가 다시는 뒤 안돌아보게하고싶어서 여자잇는척을햇죠 페북에서.. 자유로운연애중도띄우고.. 그랬었죠.. 괜찮은척, 아무렇지않은 척 해보려구.. 그러곤 또 몇달이 지났죠.. 그러곤 벚꽃필때쯤이 되었어요..

어라..?남자친국 생겼네..?..그때진짜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래도 지금 보니까 잘사귀고잇는거같아서 응원아닌 응원이나 해주려구요..

OO야, 고마웠어 2년하고 8개월이란 시간동안 진짜행복했었고 사랑하는법 사랑받는법도 배운것 같아.! 남자친구랑 이쁘게 사귀고! 다음에 먼 훗날 한번보고싶을꺼같긴하다..우린 이별방식이 쫌 잘못됫던거 같긴해 애도아니고.. 얼굴도안보고 연락으로이별.. 안타깝다 군대라는현실이.. ㅋㅋㅋ

그냥 이제는 보내줄께. 잘살아라!나도이제 반년남았다..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잘살자이제 아직가끔은생각나지만 언젠간 잊혀지겠지.. 그럼 너도나도 ㅎㅇㅌ,,제가 진짜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언젠간 한번 연락와주겠죠.. 기다리는 저도 바보같아요 ㅋㅋㅋㅋㅋ...그럼 이만~

 

 

그냥 속풀이용 글이니까 안읽어주셔도되요..!모두들 이쁜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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