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직딩녀입니다.
사실 저 제목은 어떻게 말해야될지 몰라 쓴건데요,
내용은 이거에요.
지금 회사에 사무직(거의 사장님 개인업무 처리해요. 비서와 사무직을 섞은느낌입니다.) 신입으로 들어왔고 3개월되었습니다. 그 전 회사는 영업팀이었어요.
지금 회사 사장님이 전 직장 고객님이었는데 일이 너무 힘들어 이직을 고민할때 운좋게 스카웃해주셔서 지금 회사에 사무직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첫월급을 받은날 사장님께서 월급잘받았냐고 하시면서 월급에서 세금떼면 남는거 있겠냐고 허허 웃으셨어요. 사장님이 할아버지시거든요.(참고사항이 될까하여 적습니다.) 제가 출근시간만 2시간 정도 걸려서 차비가 많이 나오는걸 아시거든요ㅠㅠ 월급자체도 많은편도 아니구요ㅠㅠ
그러시면서 담달부터는 세후금액으로 맞춰서 월급받을수있게 해줄께 하셨어요. 그러니까 만약 월급이 100만원이면 세금떼고 100만원 받을 수 있게 해주신다는거였죠.
그리고 오늘 월급날이 되어 확인해보니 세금뗀 금액이었어요. 급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것같던데 급여를 세후금액으로 맞춰주시겠다고 해주신 사장님께 이걸 말씀드려야할까요?ㅠㅠ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제가 사무직(경리 및 비서 업무)에 정말 신입이고 일도 어렵지않습니다. 그래서 그 전 직장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 일이 만족스러워요. 또 다른분들은 이런 특혜가 없을텐데 저만 이런 특혜를 받는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사장님께서 먼저 제안해 주셨고 혜택 받을 수 있는건 받아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제 친구는 회사에서 남들이랑 잘지내고 도와주려고 회사다니냐고 돈벌려고 다니는건데 안그래도 야박한 월급인데 바로 말씀드리라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고민입니다.
사장님께 말씀드릴까요 아니면 말씀드리지말고 세후 월급 이대로 받는게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