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중인데 일하기 싫어서 갑자기 내가 만나왔던 남자들을 정리해 보기로 함 ㅋㅋ난 스물아홉인데 나이 치고 많은 남자들을 만나봄. 물론 다 사귄건 아니고 가볍게 몇번 본 남자부터 3년 넘게 사귄 남자까지 아무튼 또래에 비해 많은 경험을 해 본듯 함..
1. 클럽남20대 초반에 클럽을 좋아했음...그래서 매주 금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너무 순수해서 인지 오히려 클럽남에 대한 선입견이 전혀 없었음
그리고 진짜 3명인가 사귐 한번에 말고 ㅋㅋ 20대 중반까지 다녀서 기억도 안난다잉...클럽남이라고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사귀면서 아무 문제 없었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었음
물론 지금은 다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2. 소개팅 어플남요즘 소개팅 어플이 난리잖아? 나도 한번 다운로드 받아봄 ㅋㅋㅋ 뭐 ㅇㅁㄷ 이렇게 유명한 것도 있는데 프로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길래 ㅅㅇㅇㅍ 다운받음
솔직히 밖에서 여자 못만나는 찌질이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훈남들 겁나 많아서 놀램그리고 나 그렇게 이쁘지도 않은데 남자가 많아서 그런가 매칭이 하루에 몇십명이랑되 ㅋㅋㅋ
그래서 카톡 아이디 주고 받고 몇명이랑 얘기하다가 얼마전에 처음으로!!! 직접 만남지하철역에서 봤는데 서로 알아보고 사진이랑 똑같다고 좋아함 ㅋㅋ 어색할ㅣ지 알았는데 오히려 소개팅처럼 연결된 사람이 없으니까 더 좋았음
내일 또 만나기로 했는데... 그 후기는 궁금하면 투비컨티뉴드
3. 친구난 비추. 난 친구랑은 잘 안사귐.. 물론 친구들도 내가 싫겠지 ㅋㅋㅋ난 좀 털털해서 친구들한테는 한없이 남자같은데 그러다가 갑자기 여자여자되려니까어색하고 주위 친구들이 더 어색해함 ㅋㅋㅋㅋㅋㅋ
남녀가 안싸울 순 없잖아? 같이 놀다가 싸우면 뭔가 가족같아서 물 흐리듯 장난치면서 풀어버리는건 좋은듯. 금방 풀리니까 ㅋㅋ 근데 설레임이 오래 가지 못해서 난 별로..
근데 30대 되면 친구들끼리 동창회나 이런데서 눈맞아서 결혼도 하고 그러던데그런 로맨스를 꿈꿔볼까...?
암튼 20대 초중반에 남자 복을 다 쓴듯.. 이제 아무도 없다는게 함정내일 만나는 그 남자랑 잘되길 크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