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제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별로네요
사촌동생이 이번에 결혼 하는데 호텔에서 하네요
우리동생 직업도 전문직이고 학벌도 좋고 집안도 좋고 외모도 진짜 왠만한 연예인급...그러다 보니 남편도 같은 전문직에 시부모님 두분다 의사시래요ㅋㅋㅋ
신혼집도 잠실이래요
제 직업도 어디가서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업인데... 당시 직업도 없고 빚만있던 남편한테 홀랑 빠져서 급히 결혼 하느라 동문회관에서 결혼식하면서 음식도 싸게싸게 준비하느라 온 친척들한테 한소리씩 다들었어요
신혼집도 결국 제이름으로 빚내서 경기도로 얻었는데 지금 제 직장이랑 출퇴근 왕복 세시간 ㅠㅠ
원래 제 외모도 별로지만 임신하고 살쪄서 요즘 진짜 자신감 바닥...
동생결혼식 너무너무 가기싫네요
출근도 하는데 임신핑계로 결혼식 가지말까 생각까지 한 제자신도 너무 싫습니다
휴.. 그래도 동생이 행복할테니 좋긴좋지만 그냥 괜히 그러네요 ㅋㅋㅋ
결혼식은 결국 갈테지만 32살먹은 아줌마가 그냥 넋두리좀 해봤어요...
남편한테 티안내려고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