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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결혼 해버린 그녀

중앙이 |2017.05.18 10:38
조회 705 |추천 1

안녕하세요 30 대 남자 입니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속이 뒤틀리는 경험을했네요
고등학교때 만나다가 중간에 헤어졌고 20대 초반에 다시 만나 오랜 연애를 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었구요

하던 일 때문에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서 28살에 제대를 했습니다.
물론 그친구는 지극정성으로 기다려 주었구요

제대 후 약 5개월 만에 차였습니다.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겠지만 제대 후에 바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경제 능력이 안되서 였던 걸로 생각을 합니다.

이별 후에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하던 일은 술술 풀렸고 안정적인 수입이 생긴 지금입니다.

그럴 때마다 조금만 더 참아보지 라는 생각을 가끔 하고는 해요
이제 이별한지
1년 반정도 되었네요

우연히 접한 그녀의 소식...
결혼 했더군요
더럽게 못생긴 놈이랑

뭐 가진게 많았나봅니다
같은직장 오빠인가보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고 있었는데
제대하고 그녀만을 생각하며 발버둥 치고 있을때
호박씨를 까고있었을걸 생각하니 갑자기 속이 뒤틀리더라구요

덕분에 어제하루는 일하는데 무척 괴로웠습니다

이러는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그녀 때문에 여자가 이제 무섭기 까지 합니다

부디 그녀가 추구했던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그냥 속풀이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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