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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심리

dpdlt |2017.05.19 05:00
조회 299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써봐서 이렇게 쓰는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말은 음슴체로 편하게 써도 되겠죠?

나한텐 좀 만나오던 남자친구가 있음
근데 문제는 내가 왜 만나는지 모르겠음 ..
좋아하는 감정같은건 없어진지 오래고 어째보면 제목처럼 보상심리가 있는거 같음

탓하는걸로 보일진 모르겠지만 얘 만나면서 내가 많이 변했고 힘든일이 많았음 여자문제로
다른여자랑 스킨십을 한다던가 나랑 잠깐 헤어질때 여소 받고 다시 붙었는데도 연락을 하고 지내고
크게 싸운 뒤 딴여자랑 손 잡고 데이트 하고 등등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정신병원 다녔었음
살도 5키로 넘게 빠지기도 하고 (운동해도 잘 안빠지는 살인데) 종종 미치기도 했음
다들 얘를 엄청 싫어함.. 내가 맨날 힘들어하곤 해서

내가 마음먹고 헤어지려하면 그제서야 잘해주고 잘챙겨주고 다 이해하는척 잘 할 수 있는척함
마음 약해져서 믿고 다시 만나기를 수십번 ..

이제는 서로 크게 싸우는일이 없음
그게 마음이 없어서 인진 모르겠고.. 얘는 여전히 나 좋다고 말해주지만 나는 솔직히 좋아해서 보단 편해서 좋음

근데 내가 못된년인게 예전에 내가 엄청 고생하고 힘들었으니 넌 나한테 잘해야돼 이런마음이 있나봄
막 억울함 난 남자랑 선 긋고 지내는데 걔는 안그러고 나는 숨길거 없고 당당한데 걔는 맨날 숨기려 들고
예전일들로 의심과 불신들만 더 해지고 날 흔드는게 너무 싫음 차라리 딴여자들이랑 그렇게 지낼꺼면 헤어지던지
잘한다, 좋아한다, 너뿐이다 이러면서 딴짓하는게 너무 싫음

헤어지는게 답인거 아는데 오랜연애 해 온 사람이라면 잘 알꺼임.. 서로를 잘 아니까 잘 흔들리고 정에 약해지고
난 잘해왔다 생각하니까 억울함과 배신감도 들고

난 이렇게나 힘들었는데 헤어지고 걔가 잘 지내는거 같으면 너무 짜증남 불행했음 좋겠고..
어떻게 끝을 내야할까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편해질까 보상심리 느끼는것도 싫고 만족이 안됨 억울해서 나혼자 발악하기도 싫고
더이상 예전처럼 지옥같은 삶 또 겪기 싫음 ㅠㅠ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내가 유별난걸까? 욕해도 괜찮음 그냥 뭐라도 한마디 해 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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