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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원이 준 200만원 짜리 치약

7057 |2017.05.20 13:03
조회 179 |추천 0

안녕하세요  맨날 읽기만 하다고  글을  써보는게 첨이라 ,,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정말 황당한 일을 겪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어제 점심시간에 급전이 필요해서 평소 비상금으로   입금해둔 돈을 찾으로  은행에 갔습니다

현금 50만원을 찾았습니다 / 5만원권으로 달라고했구요

그리고 점심을먹고 25만원을 제 통장으로 입금을 시키고 명세표를 보았는데 황당한일이 벌어졌습니다  

통장에 250만원 입금되어 있더라구요

순간 멍해지면서 별 생각이 다났죠  누가 내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나?

 아님 대포통장으로 이용됐나?

그러다 알게되었습니다

 은행 직원이 5만원 자리 50장을 저한테 준거였습니다  창고에서 현금을 받을당시

그냥 멍때리고있었고 아무생각없이 받아왔고 은행 직원도  돈세는 기계로 50장 맞는지 확인하고 끈으로 묶은후 500.000이라고 적고 도장 찍었던 거죠

순간 사람인지라 고민되었습니다 어자피 마감할때  금액이 부족한거를 알고 연락은 오겠지만 ,,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왠지 모를 횡령죄가 될까봐 바로 은행가서 200만원 찾아서 줄려고 갔습니다

근데 30분동안 출금이안된다고 뜨더라구요 

은행에 가서 알아보니 보이스 피싱으로 인해 입금후 30분동안  출금이 안된다고하여

은행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정 얘기했더니 그 직원은 밥먹으로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현재 근무중이라 나갈수가 없으니 직접 회사앞으로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근무중이라 4시이후에 온다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도 근무중이고  출금 한도가있어 다 뺄수 없을수도 있고 해서

은행 근무시간에 오셔야한다고했더니 못온다고하더라구요

어이없게,, 그래서  제가 이건 급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은행에서 있어서는 안될 사고인데 ..

 윗상사분께 말씀드리고 몇시까지올건지 전화하라고했습니다

한참후전화와서 지금 온다고해서 위치알려주고 저도 윗분께 사정얘기하고 나가야 하니

선물이라도 달라고했습니다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30분후에 왔다고 전화가와서 내려가보니

은행직원분이라  은행에서 보완 하시는 남자분하고왔더라구요

다행이 출금이 되어서 200만원 주고 종이가방 하나주더라구요

봤더니 치약 2개 주더라구요

한개당 100만원짜리 치약을 써야할거 같습니다

 그자리에서  확인못한 저도 잘못이지만 ,, 은행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니 황당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아마 그 직원은 윗 상상한테 엄청 혼났을거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금액이 틀리거나 하면 본인이다 물어야하는걸로 아는데 그직원분이 월급이 얼마인지는모르지만 월급의 전액을 다 물을수도있는 상황인데 ,, 너무 태연하게 행동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직원분이 좀 이상하게 저희가 도착하기전 어떤 할머니하고 그 직원분하고 실랑이가 있었는데   이유는 할머니가 10만원  더 입금해달라고요청했고 은행직원은 받은게 없다

뭐 이런이유로 실랑이 벌어졌고 윗분이 확인후 연락주겠다 하고 마무리된거였거든요

지금 생각해보고 그 직원분이 좀 이상한듯 합니다

정말 어이없어서   다들보고 웃으시라고 글써봤어요

 긴글이였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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