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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사이에서 왕따야 슬퍼

Mmmmmmmkkkkkl |2017.05.21 23:43
조회 1,210 |추천 3
나이많은 사람도 많겠지만 반말하는게 친구한테 털어놓는거같이 더 편할것같아서 반말쓸게 많은사람들 의견 듣고싶어서 글남겨 ㅠㅠ

일단 나는 여고생이고 낯을많이가리는 성격이야
그래서 친척들한테도 먼저 안다가가고 다가오면 얘기하고 그런?
반면에 우리언니는 좀 활달해서 친척언니들이랑 잘 노는데 나는 언니들 제외하면 놀사람이없어

그렇다고 언니들이 먼저 다가와주나? 그것도 아니거든 언니들 성격이 그렇게좋지않은편이라 나도같이놀으라하면 대놓고 짜증내고 앞담하고 째려보고 넌씨눈취급당해 ㅋㅋㅋㅋ

게다가 매년같이 내 외모얘기는 항상나와
어릴때부터 "ㅇㅇ이는 쌍커풀 없어서 어쩌나" "언니는 저렇게 이쁜데"부터 시작해서 지금 고등학교올라와서 살쪘는데 쟤는 살 왜저리쪘냐고 저렇게먹어대니까 살이찌지 얼굴 성형해야할거같은데 아는 성형병원 추천해준다느니 다리굵기 개굵다느니 돼지새끼라느니 아주 난리가나는데 참고 무표정으로있으면
"저거저거 무시하는거봐라 싸가지없어"라고하더라

진짜 억울해서 내가 자랑은아닌데 뚱뚱한것도아니거든 그렇다고 날씬한것도아니지만 166에 50후반왔다갔다해 그냥 평균체중이잖아 그리고 간혹 애들이 이쁘다해줬고 이정도면 그냥 보통,평균아닌가...

그래서 아무도 나한테 신경을 안줘서 밥먹고 그냥 방에들어가있었는데 엄마가 방문열고 들어와서는 니 지금 여기서 뭐하냐고 니때문에 분위기 흐트러지는거 보고싶냐고 나가서 니 잘하는 음식이나 먹고 가만히 처 앉아있으라는거야

싫다고했지 내가 나가서 뭐하겠냐고 그러는데 나도 친척들이랑 잘지내고싶은데 순간적으로 슬퍼져서 울었는데 그랬는데..이모가와서 뭔일이냐고 물으니까 엄마가
얘 지금 친척들 싫어서 처 울고있다고...

그러더니 엄마가 돈주면서 나가서 니 늦게들어오라길래 밤12시까지 대충 바다가서 혼자 바다보고 모래사장에 끄적거리다가 들어왔어 늦게들어왔다고 또 혼나고


엄마가 그동안 친척들한테 뭐라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날 아주 정신에 문제있는 또라이같은년으로보더라

언니는 친척들이 아주 이뻐함 용돈도 나 안주고 언니는 준적많고...
용돈 준다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고

친척들 집 가기싫은데 가면 나만힘들거 아는데 안가면 패륜아 취급당해 친척들 사이에있으면 내가 정말 쓸모없는 애인걸까 싶어 나도 내 친구들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지내고 이모 삼촌들이랑 장난치고 먹을것도먹고 친척애들이랑 놀고 그러고싶은데
왜 나만 싫어할까

가족들도 항상 매일같이 하루에도 수십번 내 외모비하해서 내가 뭐 먹을때마다 돼지새끼 돼지새끼 저러니까 살이찌지 살뺄노력은 안하냐하고 화장하면 화장 개이상하다고 개진하다고하고

하도 살얘기 스트레스 많아서 내가 방학동안 거의 굶듯이 지냈어 30일을
하루에 칼로 배나 양상추같은거 산산조각낸후에 새끼손가락만큼만 먹거나 그거마저 안먹거나

그래서 하루에 4번도 쓰러져봤고 너무힘들어져서 손목에 자해도해봤는데ㅋㅋㅋㅋㅋㅋ


뭐 달라진건 없어


진짜 죽고싶어 내가 그렇게까지 쓰레기같은애야? 언니나 엄마는 길거리에서 나 팰정도로 때리고 그랬는데 난 누군가를 때려본적도없고 칭찬받으려고 공부도 열심히하려고노력하고 난 친척들이 말걸면 항상 웃었는데 난 뭐야? 왜 노력해도 안되? 진짜 지금도 울면서 쓰고있어 조만간 또 친척집가거든 나 진짜 너무힘들어 학교에서 급식먹을때 조차 눈치보며 먹게됬어 학교에서 왕따당할때도 아무한테도 말못했어

학교에서 자살검사했을때 높게나와서 상담실갔는데 상담쌤도 나 이상한애 취급하면서 니가 검사 그따위로 해서 정신병원간다는듯이 얘기하는거보고 어른들을 신용하지 못하게되더라

진짜 너무한 세상이다 세상이 빨갛고 어둡게보여 대한민국은 문재인이뽑혀 파란빛으로 밝게 물들어가는데 우리집은 왜 아직 검은빛일까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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