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생각이 없다고 했던 형님이
갑자기 둘째가 생겼고 저랑 보름차이로
아기를 낳았어요 (제가 먼저 낳음)
형님은 첫째 아들 둘째 딸
전 첫째 딸이예요
신랑네 딸이 없어서 딸이 귀했고
형님네도 딸을 원했던 터라 좋아했어요
문제는 계속해서 비교가 되고 있어요
형님과 저는 속으론 비교할지몰라도 티를 안내지만
어머님은 쟤는 앉는데 얘는 못앉네
쟤는 잘먹는데 얘는 왜이래 먹노
머 이런식으로 자주 비교하세요
그럴때 그냥 애들마다 다르죠 하거나
대꾸 안해요
어머님은 저희가 아기의자 들고 있으면
형님네도 사라그러고 그래요
형님네는 맞벌이 저희는 외벌이예요
형님네는 30대후반에 둘째라 그런지 투자(?)를
많이 안하는 편이예요 주위에서 물려받은것도 많고
첫째때 쓰던것도 있고 아니면 중고로 거의사요
저희는 첫째기도 하고 주위에 다 비슷한 아가들있어서
물려받을 곳이 없어 새제품 구매를 하는데
어머님이 보시기엔 제가 머든 사는걸로 보이시나봐요
저 정말 쓸때없는거 안사고 필요한것도 고민해서 사는데 ㅜ
제가 들고 있는 아기아이템(?) 있으면 저보도 형님네도 사주라고 그러세요 하
아무튼 머 이런건 별일아니라쳐도
제가 찝찝한건
저희 아가가 먼저 태어났으니
머든 먼저해요
예를 들면 100일상 저희집에서 저희아가 사진찍고나면
어머님이 형님아가도 앉혀서 사진찍으라고 꼭 말씀하세요
이번에 저희 돌잔치 예약건 얘기하다가
어머님이 형님네 둘째는 하냐 물어보니
아주버님이 둘째 돌잔치 안한다며
저희 할때 끝나고 거기서 사진찍고 돌잡이하면 된다고
말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싫어요
저희 부모님도 계신데 같이 하는 것도 싫고
미래에 똑같은 사진 같이 남기는것도 별로예요
먼가 저희할때 껴서 자꾸 하려해요
이게 제가 속이 좁아서 이렇게 생각이 드는건지ㅜ
만약 그런거라면 마음좀 넓게 먹어보려구요
궁금해서 다른 분들 의견 들으려고 글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