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는 제목으로
판에 글을 많이 적은 사람입니다.
많은 글 만큼이나 그사람이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리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댓글들을 보며 많은 위로도 받고
많은 용기도 얻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진지 2달이 되는 오늘
그사람에게 제 마음을 담아 많이 보고싶다라고
이렇게 연락을 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 그사람에게서 답장이 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잘지내라고 하더라구요.
답장을 받고 어떤말을 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읽고 말았습니다.
용기가 더 없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할말이 없어서도 아니였어요.
그사람을 더 흔들기도 더 힘들게도 하기가 싫었어요.
충분히 힘들어 할거고 충분히 정리하고 있을테니까요.
오늘부터는 확실히 정리하려구요.
그사람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적고 있는 지금도 너무도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인데...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놓아주기도 싫고 잡고만 싶지만 여기까지만...
너무나도 사랑했고 너무나도 보고싶은 사람아
잊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많이 힘들겠지만
함께한 많은 시간들을 좋게 간직하며 그렇게 살게요.
선애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