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족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어도 자존심만은 꼿꼿한 A라는 여자는 같이 어울리는 B에게 질투와 우월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
B는 다복한 집안에 등록금 걱정 한번하지 않고 대학을 졸업했지만 A는 그 반대였다
A는 늘 웃는 얼굴로 자신이 불평해 마지않는 회사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말만하는 B를 가증 스럽게 여겼다 ..그녀는 고생을 모르고 자란 B가 너무 시야가 좁고 같이 일하기 답답하다며 다른 동료들 까지 선동해 B를 은근히 따돌리는 분위기로 몰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A는 아무리 힌트를 주어도 회사사람들은 변함없이 B를 좋아했고 A는 그 상황 조차 답답했다
흔히들 말하는 온실속의 화초라는 말은 원래의 뜻과 달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에대한 질투와 편견을 점잖게 표현할때 쓰이는 경우가 많다 ..
"지난 고생은 헛된게 아니었어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지 " 하고 생각하면 다행인데 엉뚱하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깎아내리면서 보상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앞의 이야기가 바로 A의 이야기 이다 .
A는 B보다 힘들게 공부 했으므로 뭔가 보상이 주어 져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기대와 달리 눈에 보이는 혜택은 없었다
B가 일을 자신보다 못해서 회사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대학시절은 유복했으나 지금 가세가 기울거나 했다면 A는 고생끝의 낙이 온다는 진실성을 확인하며 기뻐했을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A가 아르바이트 ,공부에 전념하는동안 B의 인생이 더 잘풀일 확률이 높다 그런 현실을 인정하기 싫은 A는 B가 세상물정을 모른다는 임의의 평가를 내림으로서 상대적으로 "나는 고생을 통해 세상을 알게 되었다는 심리적 보상"을 자신에게 주려했던 것이다 ..
만약 당신이 B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B와같은 행복한 사람을 좋아하고 가까이 하면된다
주변에 A유형 여자들 은근 많다
B유형의 여자들에게 간파 당하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