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9개월만에 살이 20kg가 찐 남자입니다.
여자친구가 하루에 4시간씩 운동하는것에 대해 너무 부정적입니다.
여자친구 만나기 전엔 저가 살 잘 찌는 체질이란걸 저도 잘 알기에 매일 3~4시간씩 운동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여자친구가 운동 안하면 안되겠냐고 그러더라구요. 대신 자기랑 더 같이있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연애 초보인지라 여자친구가 부틱하는건 뭐든 다 들어줘야 할것 같았고, 운동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매달 살이 찌더니 어느덧 20kg가 쪘습니다..
그 이후로 자신도 없어지고 거울에 서기도 싫어졌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여자친구도 제가 다이어트 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말로만 그렇지 계속 서운해하더라구요. 계속 삐지고.
이런 상황에 대해선 몇번 말해보았지만 그 순간뿐이고 내일이 되면 다시 토라지고 삐지더라고요. 이제 지칩니다.
항상 매번 운동할때마다 눈치보기도 싫고, 짜증납니다. 사귀는 기간동안 제가 매번 양보했고, 게임도 접었습니다.
취미생활 3~4시간씩 하는 남자친구 두신분들 안계시나요??
연애가 처음이라. 다른 분들은 이렇게까지 묶어두나 싶어서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