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다판과 여기다가 한번 더 올립니다. 너무 답답해서요ㅠ
헤어지고 두 달이 지났어요 요즘 헤다판 많이 들어왔는데 잘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저도 다른분들 얘기처럼 욱하면 막말에 헤어짐 통보, 안 좋은 여자의 표본이었죠. 하루종일 통화 하느라 전 남친은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도 저를 보러왔거든요 저도 보러갔구요. 평상시 짜증나면 말 없다고 짜증내고 사랑 못받는 느낌이라고 화를 좀 냈었어요. (전 남친이 경상도쪽 남잔데 말수가 없는게 도통 늘지를 않더라구요) 제가 일의 특성상 한달에 한번만 쉬는데 150일 되던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못 견딘대요. 그래서 잡고서 한달을 더 연락했어요 2주쯤 되었을때 얼굴을 봤는데 그땐 제발 놔달라고 울더라구요.. 그래서 놓겠다고 해놓고 한번 더 붙잡았어요 그랬더니 감정이 없대요.
그리고 최근에 쉬기전에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죠 내가 변해서 돌아온다고 자신있게 약속할수있다. 그럼 기다려 줄 수 있냐 물었더니 누나가 초반에 어땠는지 생각해보라고, 어떤 모습으로 내가 누나를 좋아했었는지 한번 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끝은 그냥 바뀌던 안바뀌던 좋은 누나일 뿐이래요. 근데 점이랑 타로를 봤을때 전부 3개월 안에는 돌아오거나 다음 달에 강하게 인연줄이 있다고 하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전 남친이 속마음을 내비춰준거 보면 가능성은 있어 보인대요.
저랑 사귈때 해놨던 일수 배경에서만 없애고 기록에 들어가면 날짜는 계속 가요. 제가 준 선물 사진 찍어놓은 것도 남아있고.. 카톡할 땐 단답이라서 연락 안 한지는 10일째네요. 안 잡는다고 이미 말을 해버린 상태인데 만날때 정말 좋아해서 제 집 열쇠도 복사 해주고 일이 있어서 제 옷을 맡겨놓은게 있어서 전 남친 집에 있긴 한데요.. 그냥 접어야 되나요? 의미부여 하는거라고 하면 접는게 편할 것 같네요. 제 지인들 말로는 속마음 내비춘거나, 기록들을 한 두개라도 갖고 있는거라면 진짜 제가 변하고 잘 지내는지 지켜보는 거라던데 가능성 있는건가요..?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화나셔도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