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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를 시어머니 교회지인에게 모두 하라고 하시는데....

부담 |2017.06.01 12:07
조회 113,133 |추천 295

예비신랑이 바빠서 결혼준비는 거의 다 제가하고 있어요

서로 반반씩 해서 돈 한곳으로 모으고 전세집구하고 나머지 제가 다 처리하는데

시어머니가 교회권사님이거든요? 저랑 예비신랑은 안믿구요

첨에는 종교강요는 절대없다 시집만 와다오 하시더니

목사님 주례했으면 설득하셔서 예비신랑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컷했어요

그랬더니 목사님 주례까지 안하면서 이것도 안하면 나 너무 서운하다 하시면서

혼수를 어머님 교회 지인분들 가게에서 다 했으면 하세요ㅠㅠ

없는 가게가 없어요 명함도 어찌나 많으신지....

한복, 싱크대, 도배, 커튼, 금은방, 꽃가게, 가전제품 등등 심지어 다이@ 관련된 분까지...

명함 주시면서 여기서 하라고 푸쉬 아닌 푸쉬하시는데ㅠㅠ

에둘러 알아서 할께요 말씀드리면

목사님 주례도 안했는데 면은 어디서 세우냐고 하시면 할말이 생각나지 않네요......

저는 인터넷에서 살수있는건 싼거 사고 집 사서가면 좋은걸로 살생각인데

이건 예비신랑과 합의된 부분이구요

근데 시어머니 교회지인 가게가서 무조건 최저가를 외치며 진상떨순 없잖아요

시어머니도 가격은 흥정하지말라고 알아서 다 좋게해주실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예비신랑이 시어머니께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할거라고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혼수는

여자가 신경쓰는거니까 넌 빠지라고 하셨대용...

아...어쩌죠ㅠㅠ 회사 나와서도 머리가 넘 아프네용ㅠㅠ

 

추천수295
반대수8
베플ㅇㅇ|2017.06.01 12:51
아는 분 교회 장로. 식당하심 동아리에서 모임이 있으면 그 식당에서 함 그분이 이사라서.... 그런데 식당 그리 크지도 않아 우리 모임할때 가면 다른 손님 못 받음 식사후 계산서 나오는거 봤는데 과일까지 계산되어 있었음 우리가 따로 사가서 접시달라고 한건데 어이가 없어서 교회 사람, 아는 사람이 무서워요 그리고 교회 권사면 결혼후 교회가자고 연락 반드시 옵니다. 반드시
베플ㅇㅇ|2017.06.01 12:19
최저가로 맞춰놓고 이금액아니면 저희 빚이 많이생겨서 힘들어요. 이금액으로 해주면 갈게요. 하세요 ㅋㅋㅋㅋ
베플남자ㅇㅇ|2017.06.01 12:58
지금은 머리만 아프지???? 결혼식 올리고 시간지나봐~ 인생이 아파질거야~
베플ㅇㅇ|2017.06.01 18:31
저기..... 님 시모의 종교강요 안 한다는 말 믿지 마세요. 주례부터 혼수까지 결혼 전에도 그러는데, 님 결혼 후에는 교회로 달달 볶일 겁니다. 각오하고 결혼하세요. 그리고, 교회에 장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싸게 안 해줘요. 뭐는 하고 뭐는 안 하고 그럼 말 나와요. 아예 상관없는 데서 하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랑 얼굴 트면 전도가 더 심해질 겁니다.
베플|2017.06.01 17:19
....남친한테 한마디만 해요. 파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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