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새댁이에요
4월달에 결혼식 올리고 신랑 사업 때문에
이번주 일요일에 신행갑니다
근데 시어머니가 신혼집 열쇠를 주고 가라네요
시어머니댁은 저희 집이랑 10분 거리 입니다
이 일 땜에 신랑이랑 싸웠는데 조언좀 부탁 드릴게요ㅜㅜ
어제 저녁에 신랑이 시어머니가 신혼여행 갈때
집키를 주고 가라고 하셨다고 줘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솔직히 아무도 없는 신혼집에 시어머니 오시는거
불편해서 싫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신랑도 알겠다하고 니가 불편하면 어쩔수없지 하길래 끝난 얘긴줄 알았는데
오늘 점심에 집에오더니 시어머니랑 싸웠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땜에 싸웠다고 화를 저한테 내더라구요
솔직히 좋다고 드릴 며느리 몇있냐고
어머니 성격에 오셔서 살림 다 뒤져볼꺼 뻔히아는데
좋겠냐고 그랬더니 나는(신랑)상관없는데 뭐가 그렇게 예민하녜요..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저한테 직접 전화한다 했다고 하지말라고 해놓긴 한데 올지도 모른다고
그러네요
현명하게 넘어갈수 있는 방법없을까요?ㅠㅠ
(추가)
저희 친정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하셔
오시기 힘드시구요ㅜㅜ신혼집 열쇠 달라는 이유는
도둑들까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