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남친과 1주년이되는 여성입니다
이달 5월초...남친이 다른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서로 휴대폰은 만져도 카톡은 안봤는데... 남친 휴대폰으로 게임중 이상한 톡이와서 궁금한데 보지도 못 하고 참다가 새벾에 자고있을 때 확인해보았습니다(현재 함께 동거중입니다)
내용을 보니 소개팅을 받은 여자더라구요
그래서 톡을 뒤지기 시작했죠..
회사 동료(여자 동생)과 내기로 소개팅을 받았더군요
참고로 저흰 같은 회사입니다
분야는 틀려서 일하는 장소는 다릅니다
무튼, 그 동료는 저와도 잘 알고있고 절 볼때마다"언니~ 언니~"하며 살갑게 굴던 아이였죠..
남친에 대한 배신감도 컸지만 그래도 이 동료에게 더배 신감이크더군요
소개팅녀와는 2번정도 만났고 지금은 연락도, 만남도 없더라구요
사귀기전 "난 남자에거 상처를 많이 받아 이제 연애가 싫다. 만난다면 미래 배우자로 진지한 만남이 좋다" 이랬더니 좋다해서 진지하게 만나고있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이 사람이 없으면 진짜 안되겠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회사의 다른 동료(이분 또한 여자 동생/저와도 알고 언니, 동생함)와 추석연휴때 기간 내내 유럽 여행간다는 메세지를 확인했습니다
며칠을 속앓이 하다가 곧 1주년 여행가고 추석연휴도 길던데 모할거냐... 그랬더니 자기 한국에 없을 거라며... 가족여행 계획있다며...
또 한번은 갑자기 회의 잡혔다고 늦어진다기에 그런가보다했는데...
10시 다되가서 회사 기숙사인데 술 마셨다고 데리러와달라해서 우선 데리러가서 왜 기숙사냐, 회의는 안했냐 했더니 회의 끝나고 다 같이 기숙사 왔답니다... 퇴근이 7시인데요...
회사에서 기숙사 거리가 꽤 되거든요..
퇴근 후 기숙사에서 술이라...
자기 말로는 금방 끝났데요...
또 바보 같이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집으로 온 후에 이렇면 안돼는데.... 톡을 확인하는데 회사 동료들과 밥먹으며 술한잔 했더군요...
그것도 칼퇴까지 하구요...
술 멤버는 별거 없었습니다... 다 알고있는 사람들이구..
평상시에도 이런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들어 거짖말을 자주하네요...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에도 눈물이 납니다...
현재 남친과 헤어지면 전.... 다시는 남자 못 만날 듯... 남자라는 인간들과는 상종하기 싫어질 듯 합니다...
그런데... 내 속이.... 맘이.... 너무 아픕니다....
누구에게 말도 못 하겠고...
같이 여행간다는 직원(여동생)과는 계속 비행기 값이랑 경로 알아보는 톡 내용들이 보이고...
지들은 아무런 사심이없다지만... 이건 아니지않나요?
남친도 남친이지만 그 여직원.... 찢어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내 속이 까맣게 타 뭉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글 재주도 없어 횡설수설 하듯 글을 적었는데 잘 설명을 하고싶은데 그게 안되니 속상하네요...
진짜.... 남친을 버리지도 못 하겠고....
한편으론 이 글을 회사 사람들이 읽고 나라는 걸 안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이렇면서도 글을 쓰는 저도... 머리가 복잡해서 뭐가 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