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헤어진지 한달? 조금 넘었네요.
차이고 매일 헤다판에서 살다시피 했었네요.
헤어지고 오일넘게 밥도 안먹고 정말 폐인처럼 생활하다가 얼마 전부터 괜찮아졌어요
쟨 잘지내는데 보란듯이 글올리고 그러는데 난 뭐하나 내가 못해준것도 없었는데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합리화하면서 괜찮아지는데 연락 왔네요.
정말 이친구는 안올거라 생각했거든요.
성격이든 뭐든 안올거라 생각했는데.
왔어요.
헤다판에서 연락 올사람은 다 와요. 이런글 봐도 아냐 얜 다르잖아 하면서 체념하곤 했는데 와서 너무 놀랐어요.
사실 진심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그냥 연락만 하는거 같아서 뭔가 좀 그렇지만
일단 연락은 계속 하려구요. 사실 좋아요.
하지만 안될거란걸 알죠.
난 괜찮아지는중이지만 그사람을 밀어내고 싶진 않네요.
헤어지고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신분들 정말 괜찮아지는 순간이 와요.
헤어지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겠지만 정말 괜찮아져요.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자신에게 더 투자해서
예뻐져서 더 떳떳하게
날 더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보란듯이
더 행복하게 날 위해 살아야겠죠?
다들 힘내요 혼자가 아니니까
그동안 신경 못써준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잘해주는 것도 좋아요. 그 사람들은 아직 내 곁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