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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더 줄여야 할까요?

청사초롱초... |2017.06.04 15:17
조회 1,04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신입사원입니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 됐구요, 첫 회사나 다름 없네요

그전에 똥을 두번 밟았구요..

디자인 직종이고(현장있는), 수습이라 실수령 100조금 넘게 받았습니다.

지금 친언니랑 같이 사는데, 언니가 취업하니까 생활비를 보태달라해서 알았다고 하지만 수습땐 못한다 급여가 너무 작아 내 생활도 힘들다고 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자꾸 왜 넌 언니에게 돈도 안주고 몇년째 얹혀사냐(원래 혼자 살다 언니가 뭐하러 돈 버리냐 해서 합친지 3년이고 집은 전부 언니돈, 그동안 급여를 밀리거나, 휴지인턴 당첨 등 취업을 못했었어요)며 저를 자주 타박하세요

물론 백수일 때 아르바이트 하며 용돈의 98%는 해결했고, 가끔 언니가 5만원씩 용돈주거나 큰 목돈(아파서 한달정도 입원했었습니다)은 언니가 먼저 해주고 보험금 수령하면 언니한테 분할로 돌려주고 했습니다.(당장 제 생활비 조차 없어서 합의한 부분)
집안일도 당연히 제가 99%했구요 (나머지 1%는 언니 본인이 하길 원하는 부분만)

현재 제 지출이 10(핸드폰비)+교통비10(현장돌아다니는거)+식비20-30(회사 식대지원없어요)+청약3(많이 하고싶은데, 중간에 끊길까봐 작게 시작하고 추후 늘릴 예정)+병원비+20-30(치과,한의원,안과 등 일하며 얻은 질병 ㅠㅠ 이마저도 부담이라 잘 못가요 야근도 많고 )+자투리돈(예를들어 통장에 13,240원이 남으면 3,240원만) 자유적금 이렇게 사용하고,

계절 바뀔 때 옷이나 예기지 못한 비용은 신카로 모아서 최소5만원 이상 최대 10만원까지 긁고 무이자 할부로 삽니다..

100만원도 부족해요 사실
알바를 하나 더 하고 싶어도 직업상 불규칙한 퇴근, 종종있는 주말출근 때문에 고정 아르바이트를 하나 구하지도 못하겠고..이글을 쓰는 지금도 현장때문에 출근 중 입니다...

여기서 더 줄일 수 있는 비용이 뭐가 있을까요..

정직 전환 후 급여 세후 대략 140? 정도 일 것 같네요
언니한테 생활비 명목으로 달에 30은 줘야 할것 같습니다.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ㅜㅜ....
그나마 야근하면 석식과 택시비는 지원 해주구요

핸드폰을 줄이자니 약정이 걸려있어서 바꿔도 목돈 나가는건 마찬가지이구요..

아 추후에 청년희망통장?그거때문에 월 10씩 꼬박 적금 하나 더 들어갑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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