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각 들어서 주저리 혼자 떠들어봄
윤지성 처음에는 1화 보고 귀엽게 생김 + 웃김으로 입덕함. 머랭이랑 히든박스 보고 와 내 1픽 ㅋㅋ 하다가 십만십 보고 코어 됌. 지금껏 한 번도 이 사람을 좋아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음.
그러다가 윤지성이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깨달은 뒤로는 정말 죽어라 데뷔시키려고 노력 중임 ㅇㅇ. 7년간 고시원 생활, 데뷔 서너번 무산 돼고 (녹음이랑 그룹명까지 나왔었음), 같이 음악하던 친구들도 떠나가고 (지인 피셜, 군대 간 사람도 있음), 회사 망해서 합병, 계약 때문에 나오지도 못하고 자기 없을 때 데뷔하면 어쩌나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군대도 미뤘겠지. 그럼에도 항상 밝고 긍정적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이 사람 놓을 수가 없음.
그 외에도 힘든 일 많았겠지만 방송에서도 권위의식? 그런 거 1도 없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착한 게 티비 뚫고 나오는 거 다 보이잖 ㅇㅇ 얘 왜 욕 먹는지도 모르겠어 나는.
동생이랑 둘이서 세뱃돈 모은 걸로 산 강아지 15년째 키우고 있다는데 이것도 왠지 모르게 좋고ㅋㅋㅋ 주변 사람들도 다 너무 좋은 것 같고
그냥 사랑 받으면서 자라서 그 사랑 남들한테도 나눠주려는 것 같아.
데뷔했으면 좋겠다...
+) 태어나는 날에도 눈만 왔던 애라서 아래 문구 더 와닿는다 세상이 지성이 좀 사랑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