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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건대 삼**포차 저희가 그렇게 무리한 요구를 한건가요?

음흠 |2017.06.05 21:01
조회 68,556 |추천 334
+추가
아 사이다는 저희가 시킨것말고 하나가 더 결제되었습니다.
주문한것을 서비스로 달라고한게 아니에요...
쏟으신것을 다시 달라고 한거에요..

먼저 방탈죄송합니다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이 들어온다고해서요...

저는 미국에 살고있고 한국에 가끔나오면
친구들이랑 건대입구역에가서 밥도먹고 술도 마시고합니다.

다들 학생의나이는 아니지만 만나는 장소가 그곳인이유는 만나는
친구들의 딱 중간지점이기때문에 혹여 술마시고
택시타는일이 생기더라도 누구는 택시비 많이내고 적게내고이럴 이유가 없기때문에
건대입구에서 만나요

몇일전 친구둘과 함께 건대입구역에서 만나
어딜갈꺼 고민하다 삼** 포차를 갔습니다
여자셋이었고 2층으로 안내를받아서 2층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앉아서 처음부터 테이블이 끄덕끄덕 수평이 심하게 안맞아서 종이나 휴지를접어 다리 아래쪽에 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후 저희가 시킨 안주가 나오고 맥주와 사이다도 나왔습니다
일은 그 이후에 생겼습니다
안주가 하나 더 나오면서 테이블 바깥쪽에있던 사이다병을 직원분께서 안주를주시며 툭 쳐서 친구에게 사이다가 다 쏟아졌습니다.

차라리 물이었으면.. 흑흑
쏟으시자마자 가서 물티슈 몇장을 가져오시더니 테이블만 닦으셨습니다..

그래서 물티슈 더 달라고 요구하고 친구가 신발과 옷을 닦았지요놀러나와서 얼굴붉힐일도 없고 끈적이는것만 없어지면 말리면될일이라
직원분께서 사과한마디 없으셨는데도 그냥  2층에 일하시는분이 그분 한분이셨어서 저희끼리 웃으며 얼마나 바쁘겠어~! 이러며사이다는 새로 주시는거죠~~??
라고 말씀드렸고 네네- 이러면서 가시더라구요

그러며 어차피 바쁘셔서 수평은 안맞춰주실꺼같고 또 이런일이 있을꺼같아
저희가 그냥 닦았던 물티슈로 수평을 맞추고 수다떨며 한잔하며 놀고있었죠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사이다를 안주시길래 띵똥- 해서 아까 주시기로하신 사이다 주세요~ 했더니
사이다 주셔서(진짜 이놈의 사이다가 뭐길래!)사이다랑
맥주 소주 마시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저희가 결제할때계산서에 사이다가 떡하니 2개가 4000원이 결제되어있는겁니다.
그래서 그 직원분께 이거 아까 쏟으신 사이다 그거 달라고한건데 결제가된것 같아요~이러니까 

그 사이다쏟은 직원분이 하 - 저는 할말이없구요
매니저님 불러올까요? 이렇게 말하시더라구요그래서 매니저님께서 올라오시고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매니저님은 사이다값 빼드리겠다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솔직히 사이다 2000원인데 그돈 빼달라고 그렇게 얘기했겠습니까?
사이다를 쏟은 순간부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나중에 진상손님 갑질하는 손님취급하며 결국 사과 한마디 없던 그 직원한테 미안하다고 한마디 요구한게
저희가 그렇게 무리한 요구를 한것인가요?
결국 미안하다는 사과는 받지못하고 진상손님취급당하며 나왔는데..

저희가 술을 취하도록많이마셔 인사불성이된것도 아니고속상해서 주절거려봅니다..

추천수334
반대수4
베플ㅇㅇ|2017.06.06 02:07
가만히 있으면 진짜 호구로 봄 ... 그래서 점점 살가움은 서비스가 되고, 사적인 일상에선 까칠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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