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누나들한테 이야기한다 생각하고 편하게 글쓸게요ㅋㅋㅋ 나이는 22이고 연애경험은 학생 때 한번있는데 이 정도면 그냥 모쏠이라봐도 무방하죠?
마이스터고가서 디지게 공부하고 취업했다가 20살에 곧장 군대가서 전역한지 얼마 안됐는데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다른데 갈때까지 그래도 20댄데 알바를 한번 해보자해서 식당서빙을 시작했는데 거기서 중국인 여자애를 한명 만났는데 이 뭐랄까 여자애가 객관적으로 이쁘진 않은데 애가 배시시웃는거도 개귀엽고 말투도 너무 귀여운거야 진짜 아니 근데 내가 여자를 잘 몰라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해야 자연스럽게 말을 걸수있을지도 모르겠어서 내가 상해 여행갔다와봐서 막 뭐 중국어디사냐고도 물어보고 중국갔다온 이야기도 꺼내보고 걔 폰케이스에 적힌 중국어도 뭔지 그냥 막 물어보고 뭐래야될까 부담스럽지 않을 선에서만 말걸고 있는데
얘가 남친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아마도 남친은 없는거 같애 같이 그릇치울때나 일부러 시간 물으면서 손을 계속 봤는데 커플링은 없더라고 난 여기 시간되는 날마다 출근하는데 얜 주말에만 출근을 해 그래서 진짜 여기 알바가 너무 힘든데 오늘도 그만둘까 생각하다가도 주말에 얘 볼생각에 설레서 다시 으쌰으쌰하고 ㅋㅋㅋ
여튼 결론은 번호를 묻든 페북을 묻든 뭐든 연락할 수단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물을 수 있을까? 번호 물으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으니깐 페북하냐고 물으면 병신같아 보일까?? 난 진짜 내가 감정이 마르고 닳아서 그냥 돈만 벌면 평생이고 독신으로 살아갈 자신있는 놈이라 생각했는데 중학교때나 하던 네이트에 들어와서 이런글 쓰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막 갈긴 글이지만 너무 진지하다 도움을 줘 톡커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