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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출산할때 옆에계신대요

도와주세요 |2017.06.06 23:16
조회 180,361 |추천 432
임신 38주 만삭산모입니다


저번주 병원가니 아기가 많이 내려와있다고해서
시어머니한테 이제 곧 아기 나올꺼같다고하니
아기 제일 먼저 보고싶다고
출산할때 곁에 계신다네요


고부관계도 그리 좋지않고
전 자연분만이라
진통할때 시어머니 옆에 있으면
불편할것같고
추한모습도 보이기 싫어요


어떻게 말해야될까요..?

추천수432
반대수15
베플|2017.06.06 23:34
그냥 싫다고 하세요. 그말 하기가 어려우신가요? 그리고 신랑 단단히 교육시키세요. 애기 낳기전꺼진 절대로 아무한테도 연락하지 말라고. 낳고나서 양가에 연락드리자고 약속하시면 됩니다. 근데 그날 신랑이 미쳐서 시어머니를 불렀다면 간호사한테 얘기해서 시어머니 방에도 못들어오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대놓고 나가시라고 얘기 하시면 더 좋구요.
베플|2017.06.07 01:21
시어머니 하는 꼴을 보아하니 출산 때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가 첩첩산중이네요. 출산은 이제 겨우 서막일 뿐... 님 제발 지금부터 거절하는 법 꼭 연습하세요. 입이 안 떨어지더라도 하셔야해요. 좋은 거절이란 없어요. 너무 딱 부러지게 말하지 말고 부드럽게 말하되 할 말 단호하게 다 하세요. 앞으로 아기 낳으면 주구장창 애 보러 오겠다고 난리일거고 애를 이렇게 키워라 저렇게 키워라 간섭 장난 아닐건데 그 과정마다 다 그렇게 끙끙 앓고 있을건가요...
베플ㅋㅋㅋㅋ|2017.06.07 08:13
저도 간호산데 분만실 실습하던 시절에 산모분 시어매가... 니가 힘이없어서 애가 못나온다 옆에잇는 아들한테 밥도굶고 고생이다 밥이나 좀 먹고와라(와중에 남편 진짜 밥먹으러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 어후 내가 다 짜증나서 시어매때매 눈치보고 말한마디 못하는 그 산모분 대신 간호사한테 부탁함 시어머니가 저러고잇더고 좀 쫓아내달라고 ㅋㅋㅋㅋㅋ 한큐에 쫓아내주심 간호사한테 부탁하세요!!!!!!!
베플|2017.06.07 05:47
좋지도 않은 고부관계인데 오겠대ㅋㅋ 와서 님속 뒤짚을라 그러나. 초산이면 진통 오래할수 있는데 지아들챙기려고 온다고 할지도ㅋㅋ 신랑한테 확실하게 얘기해놔요. 애낳으면 그때 양가에 연락드리라고. 진통할때 전화하면 죽여버린다고ㅋㅋ 그리고 혹시 모르니 간호사한테도 꼭 얘기해놓으시구요. 분만실에 시자붙은 사람들 출입 못하게 해달라고.
베플글쎄|2017.06.08 00:10
동물농장 같은 거 보면 동물들도 새끼 낳을땐 극도로 예민해서 적외선 관찰카메라만 넣어두고 사육사도 다 나가서 기다리는데 며느리가 짐승만도 못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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