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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차별적 단어 쓰지말자

ㅇㅇ |2017.06.07 01:13
조회 110 |추천 0
물건이라면
출시된지 오래된 구형보다는 신형이 좋고
남이 썼던 중고품보다는 신제품이 좋고
못생긴것 보다는 예쁜게 좋겠지.

과거에는 남자가 여자를 일방적으로 먹여살리던, 여자한테 돈을 쓰는 위치였기에 여자는 물건 취급되었다.

그래서 위의 물건에대한 선호가 그대로 여자한테 투영된다.

늙은 여자보다는 어린 여자가 좋고
>>'상폐'(상장폐지는 주식관련 용어다)녀라는 단어에서도 늙은 여자를 가치가 떨어지는 구형 제품 취급하는 사고를 알 수 있음.

성경험있는 여자보다 처녀가 좋고
>>성경험있는 여자를 '중고'라고 표현하는데서 물건으로 보는 사고를 알 수 있음.


물론 여자도 이왕이면 어리고 과거깨끗한 남자가 좋냐고 반문하면 그렇다고 할 수밖에 없지만 분명한건 남자한테는 물건취급당하는 그런 단어가 붙지 않았단거다.

남자한테 상폐라는 단어가 여자들이 미러링하기전에 붙었었나?
남자보고 섹스했다고 중고라고, ㄱㄹ라고 욕했나?
위치가 전혀 다르단거다.

상폐, 중고 외에도
'싼 여자', '싸구려'도 여자를 물건으로 보는 사고에서 기인한 단어다.
반대의 의미가 비싼 여자임을 생각해보면 뜻이 더 명확해진다.
그만큼 성적으로 개방적인 여자는 돈이 덜 든다=그러니까 여자를 '사용하는 비용'이 덜 든다 라는 뜻이 숨어있다.

이렇게 여자를 물건취급하는 단어를 쓰는 남자들에게 묻고싶다.
가끔 처녀/비처녀 나누면서 남이쓰던 중고차보다 새차가 좋은게 당연하지 않냐는 남자들이 있던데
그 논리면 '여자=물건, 차' 이고 '남자=사용자' 이며 '섹스=여자라는 물건을 사용함'인데
남자인 사용자가 여자란 물건한테 일방적으로 돈써야하는거 아니냐고.

여자를 물건 취급하면서 물건이랑 경제적인건 반반하자는건 논리에 어긋난다.
과거의 남자들은 돈이라도 쓰면서 여자를 물건취급했다면
요즘의 남자들은 돈을 안쓰면서 여자를 물건취급하려는게 웃긴다.

결론은 상폐, 중고, 싸구려, 싼 여자 따위의 단어를 쓰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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