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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아하는게 맞을까

ㅇㅇ |2017.06.11 04:04
조회 602 |추천 0

안녕

머리속이 터질거 같아서
판에다가 글 쓰면은 좋아질까 조언들으면 편해질까 해서 글남겨

모바일이라서 오타 양해 부탁해



나한테는 이제 4달 정도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 내가 힘들어 할때 날 잡아 줬고 졸업식날 멋지게 고백도 해줬지

고백 전에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지금 남자친구 집에 갔어 그날이 무슨 날이여서 술을 먹었어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친구랑 나랑 남자 둘과 술은 먹은 내 잘못이 있지 내가 내 몸 조심을 안했었나봐

그날 내가 너무 많이 마시고 술때문에 몸도 못 움직이는 상태에서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지게 되었어 그게 내 첫경험이자 정말 가장 힘들었던 날이야


나는 혼전순결 주의자였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게 있어서 그래도 관계는 성인이 되서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산산히 조각 났었으니까

정말 힘든날이였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그날은 정말 미안하다고 막 그러면서 나는 너를 정말 좋아한다 라고 말 해서 나는 마음을 다열고 지금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해

미쳤지 미쳤다고 말해도 될거야 강도와 사랑에 빠지는 그런병 있잖아 그런건가봐

나는 내가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부정했고 내가 그사람을 사랑해야지 내가 더럽지 않다고 생각했어

난 지금도 그를 좋아해 정말 사랑해 근대 이제 생각이 많이들더라 4달 동안 연애를 했고

수많은 관계를 가졌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근대 3주전 남자친구가 나한테 말하더라 예전만큼 널 좋아하지 않는거 같다고
헤어지기는 싫다고 그걸 듣고 난 후에 생각이 정말 많아지더라

이대로 버림받으면 어떡하지 헤어지게 되는걸까
이러면서 진짜 많이 울고 생각했어

나는 그걸로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눠 볼려고 했지
오는건 회피 뿐이더라
그런걸로 말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냐고
나는 그냥 대화를 나누고 싶은건데

너가 진짜 말하고 싶은건 뭔데
라더라

나는 나한테 헤어지자는 말을 대신 해달라는 그런 의미로 받아드리고

빨리. 빨리 정리를 해야 내가 덜아프고 덜 슬프겠구나
첫사랑은 역시 이루어지지 않는 구나 했지

그래서 친구가 남자는 남자로 잊는 거라고 해서 남자애들이랑 만 놀았어 홍일점으로 술먹고
놀고

생각이 안나는건 역시 잠깐 이더라
술을 먹은걸 남자친구한테 말했는데

남자랑 먹었니라고 물어보고
걱정을 해주라고
술먹고 취해서 전화하니까 화를 내주더라고

나는 그때 아 아직은 괜찮구나 아직은 아니구나 했어
남자친구랑 못 만나지 이제 한달이 넘어가

나랑 만나자는 소리는 안해
내가 만나자고 해도 약속 있다고 그래

나 너무 생각이 많아져
차라리 확실하게 애매하게 말고 확실하게 해줬으면 내가 지금 이렇게 마음이 아팠을까

내가 남자친구을 더 좋아한거는 맞아
내가 더 많이 가고
내가 더 많이 표현하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하고
내가 더 많이 슬퍼하지

표현이 원래 잘 없는 사람이라서 내가 못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이제 연애를 하는데 외롭더라
슬프더라

내가 차라리 __였으면
내 몸 하나 준걸로 이렇게 마음 아프지 않았을 텐데

이게 사랑인건가 하고 이게 감정인건가 해
연애로 갑을 관계를 하면 안되는데
어느센가 내가 을이 되고 있더라

남들한테 헤어지라고 그런 소리 듣고 마음이 편해지고 싶은지도 몰라

꼭 그런말 아니라 나의 연애를 듣고 내가 지금 연애를 잘하고 있는가 아니면 해결방안이나 느끼는 감정을 말해주라

아직은 내가 너무 많이 좋아해
놓아주기는 싫은거 같아

다시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같은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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