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모발은 광택이 있고 윤이 나고 생생하며 수분이 충분히 함유된 건강함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대는 대기 오염, 스트레스, 음주, 과로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졌으며 모발의 건강도 위협을 받고 있다.
모발도 피부와 같이 손상받기는 쉬우나 회복되기까지는 몇 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일단 손상된 모발은 원래의 건강함을 지닌 모발로 회복시키기가 사실상 힘들다.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손질법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머리결을 갖는 것만이 아름다움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모발에는 손상된 모발을 건강한 모발로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모주기(Hair cycle)가 있다.모세혈관이 활동을 하여 모발이 자라나는 성장기(건강 모발의 85-90%에 해당)를 거쳐 빠질 준비를 하는 퇴행기로 접어든다(기간은 2-3주). 다음 3-4개월의 휴지기 후에 새로운 모발에 밀려 빠지게 된다.
모주기는 여성의 경우 4-6년, 남성은 2-5년이며 한달에 1-1.5cm 정도 자란다.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 숫자는 10-12만개 정도이고 하루 평균 50-100가닥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머리카락의 성장 속도는 남녀 모두 20대에 가장 빠르고 나이가 들수록 늦어진다.
모발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이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아미노산이다. 아미노산에는 천연보습인자가 함유되어 있어 모발을 물에 넣으면 이 수분량이 35%까지 상승한다.
모발의 질감은 머리카락의 두께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모발이 가늘면 염색이나 퍼머가 더 잘 나온다. 브러싱은 윤기있고 아름다운 모발 손질의 기본으로 샴푸 전이나 평소에 자주해 주는 것이 좋다. 모발에 묻어 있는 더러움이나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여 탄력있고 부드럽게 하며 모근을 자극하여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고 아름다운 머리결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