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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엄청 이기적으로 변한 언니...도와주세요.

하하하키 |2017.06.14 14:27
조회 1,703 |추천 4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언니가 급히 시집 가고, 애기 낳았는데요.
엄마가 하는 가게에서 배우다가 이제 하나 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애 낳으면 이렇게 이기적으로 변하나요?
엄마는 언니의 일의 2~3배를 혼자 하시고 언니는 알바를 한명 둡니다. (물론 알바는 엄마가 월급 줌, 가게가 두개에요.)
몇년동안 일하면서 엄마 거래처 일 그런거 하나도 물려받아서 안하고 자기는 기본적인거만 해요...

원래 9시 출근 6시 퇴근 기준으로 월급 200 받고 있어요.
말이 월급이 200이지 엄마카드쓰고 휴대폰비 내주고 엄마매출로 저금하고 250정도는 나간다고해여.
최근에 아기 놀이방이 아침 9시에 보낸다고 좀 늦게 와서 제가 아침 8시 부터 올때까지만 봐주기로했는데, (가게를 일찍 열어야 해요)
몇달동안 12시 이전에 출근하는건 손에 꼽음 ( 보통 와서 밥먹고 5시간정도 일하다가 6시 퇴근)
요세는 이것조차 화냅니다ㅋㅋㅋ자기 볼 일있었는데 못봤다고, 오자 마자 갈려고하고ㅋㅋㅋㅋ 애기9시에보내고 12시에 왔는데
그전에 볼일있음 다끝내고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하.. 그것도 저 원래 공부해야되는데 못가게 붙잡아놓고 잡일 다시키고 (원래는 언니오면 가라고 했음 엄마가) 자긴 앉아서 폰보면서 (그냥 자기 할일 70퍼 일 30퍼 같음. 일한지 얼마안됀 나보다 자기 일이 더적음;; 매출도 저랑 비슷하게 하거나 요세는 저보다 낮을때도 많아요.. 원래 능력은 있는데 열심히 안함... 거래처에서도 불만도 많고..
엄마말로는 대충 시간떼우다가 돈만받을려고 한다고 불만이 많으세요...) 나 잠깐 쉬는건 못보구요... 사회생활 하면 이런일 있기 마련이잖아요.. 이 문제는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이해가 안돼는건 아니 아기를 놀이방9시에 보내면, 보내고 10시까지 출근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맨날 늦게오면서
엄마가 너무 늦게온다고 화내면 일안한다다고 자기가 더 큰소리 치는건 기본이고요.. 열받으면 출근안해요...
점심때쯤에 오면서 월급은 올려달라고 함.월급 250~300으로.. 주5~6일 근무인데 하루는 보통결근하고요... 그것도 미안한 기색 하나도 없이 당연한듯이.... 자기 뭐 이사준비한다 은행간다 이런것도 못가게하면 화냄...;;;
아니 무슨 일을 그따구로 한대요??? 책임감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 은행가야하는걸 업무시간에 누가가요 세상에나....
맨날 가족끼리 사정 다 봐달라하고, 만약에 이건좀 아닌것 같다고 뭐라하면 오히려 나보고 이기적이다고함.
솔찍히 말이라도 미안하다는듯이 이쁘게 했으면 이렇게 열받진 않아요. 항상 날 부하대하듯이 대하고 좀만 실수해도 한심한애 취급하고;;; 자기 기분안좋으면 그냥 옆에있기가 무서울 정도임..

그리고 맨날 엄마한테 화내요. 굽히고 들어가거나 싹싹한건 하나도 없고요. 자기 시집갈때 엄마가 7천만원 정도는 해준것 같은데... 고마운 기색도 하나도 없이 자기능력 범위에 벗어나는 집 계약 해놓고 없으면 엄마한테 빌려달라그러고...

또 아파트분양권이 당첨됐는데 시가3000만원짜리 그거 바로 팔면 3000만원인데 엄마가 계속 돈 넣고 해서 집을 우리걸로 만들어서 몇년뒤에 시세가 이억정도 뛰면 일억씩 나눠 가지쟀는데 난리가 났어요.. (이미 엄마돈 칠천만원 들어간 상태인데..)
자기가 70퍼 가지겠다고요... 울고불고... 자기투자라고
아니 자긴 분양권만 있고 나머지돈은 다 엄마가 넣는데
아니 돈없으면 어떻게 투자를 하나요???


답답합니다....
맨날 이것저것 다 퍼주면서 언니한테 욕만 먹고 엄마가 너무 바보같아요....
일도 언니 그만 쓰고 새로 직원 구하자고 제가 그랬습니다...
본인도 맨날 그만둔다고 협박이나 하고요...
매출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언니 성격은 솔찍히 자기엄마한테도 저러는데 누구말을 듣겠나요... 유아독존입니다.... 자기남편 엄마 시어머니한테까지 화낸다는데 제 말은 귓똥으로 안듣죠 당연히.....
저번엔 한번 싸우고 동생 없다고 생각해라고 이럴거면 하나도 언니있어서 좋은게 없다고 하니까 그뒤로 쫌 잠잠해지다가 또 이러네요...

혹시 비슷한 상황 겪어보시거나 진지하게 해결책 말씀해주실분있나요ㅜㅜ
하루하루 스트레스네요..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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