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들어 보험문제 때문에
부모님과의 마찰이 심해져 판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 23이고 22살에 회사에 입사에 1년 반동안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자취안함)
입사하자마자 부모님의 권유로 보험 3개를 들었고 지금까지 납입중입니다.(+주택청약 5만원)
그때는 뭣도모르고 부모님이 다 너의 노후를 위해서 들어놓은것이니
한달에 정확히 45만원(+주택청약5만원) 상당의 보험비를 지급하라는거에요.
1년전에 저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 보험비를 지급했는데 1년전에는 인턴생활중이었고
월급도 저거보다 더 적었어요, 근데도 1년동안 45만원(+5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에 보험비를 저만큼을 내는 사람이 없는거에요.
지인한테 물어보자마자 너 미쳤냐면서 무슨생각으로 그런 거금의 보험을 계약하게 된거냐고
당장 해지하라고 하더라구요.
하나는 암보험 하나는 상해보험 하나는 실비인가 연금일거에요
제 친인척중에 암걸리신분 한분도 안계시고 이나이에 무슨 이런 보험을 들었나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고, 해지하고싶어도 부모님이 너무 반대를 하시고 다른걸로 이동도 할수도 없고
환급이 안되는 보험이어서(이게 제일 걸리는 문제입니다.)
합의하에 추가금액 제외해서 지금은 35만원을 납입중이에요.
항상 보험비가 부담스러우니 해지를 시켜주던가 납입금액을 줄여달라고해도
노후를 위해서, 다 너를 생각해서 그런거다, 조금만 더 생각해봐라, 기다려봐라.
저 한달용돈 40만원 제외하고 보험비 빼고 다 통장에 저축해요(이것도 제 의사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어느 직장인이 용돈 40만원가지고 생활을 합니까?
식비에 생필품에 친구들 만나는날엔 기본 5만원은 나오고
교통비만해도 10만원은 미리 까고 들어가야하는데
40만원도 너무 작다 하니까 이해를 못하시는거죠.
그래서 항상 체크카드 누적금액(신용카드 사용안함)
사용하게되고 나중에 월급통장 확인하시면 왜 이렇게 많이 썼냐고 부모님이랑 입씨름을 하구요.
이걸 지금 1년 반째 이러고있습니다.
홧김에 해지해버리려고 해도 보험 계약해주신분이 부모님 친구분이셔서
들켜버려요.
이 회사도 오래 일 할생각도 없는데 10년은 일해라 돈모아라 노후를 위해서.
아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아요 제 눈앞에서 쓸데없는 보험비만 30만원 이상 나가니까
너무 아까워서 미칠거같고 짜증나고 집 나가버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