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다..
한순간 한순간 곱씹어 볼수록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너가 나에게 해줬던 말들, 행동들의 의미를 난 알고있기에
그런 아름다운 너에게 앞으로의 미래에는 더 상처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둘만의 시간과, 공간을 꿈꿨던 우리지만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다...
이틀 후에 널 보게 되면 무슨표정을 지을까, 어떤말을 꺼내볼까
널 떠나야만 하는 이유를 너도 이해해주길 바라며,
매몰차게 일어설꺼라 수없이 다짐한다
눈물 흘리는 널 보아도, 마음 흔들리지 않을거라 굳게 다짐한다
혼자 거실에 누워 하루에도 수백번씩 핸드폰을 들여다 보지만 널 떠나겠다는 내 다짐을 지키기 위해 지워버린 네 사진들은 이제 핸드폰에 없고, 너로 인해 울려대던 내 핸드폰은 여전히 조용하다
SNS를 하지 않고 눈팅만 하던 우리지만, 혹여나 널 들여다 보고 싶어질까봐 모두 삭제했다
이런 글을 싫어하는 나 였지만 마음 달랠 곳 없어 여기서 푸념해본다
나의 마음은 얼마나 오래 아플지 모르겠지만
너의 힘든 시간은 금방 지나갔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람, 널 아껴줄 사람이 그 아픔을 치유해줬으면 좋겠다
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니.. 새로운 사랑에 인색해지지 않길 바란다..
서로가 서로에게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생각하며,
이 힘든 시간이 아주 먼 미래에는 추억이 되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