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너무 죄송하구요 인생선배분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올립니다..
저는 손녀이고 현재 외할머니께서 신불(신용불량자)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현재 수급자로 시골 양로원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저의 친척오빠, 즉 외할머니에게는 손자이죠.
친척오빠를 손자라고 칭하여 말하겠습니다.
현재 손자는 핸드폰 대리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목에는 새언니라고 했는데 친척오빠 와이프를 이렇게 부르는게 맞나요..? 아무튼 새언니도 애들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일도 안하고 놀다가 몇개월전? 일년전?쯤부터 친척오빠 일하는 대리점 대표가 운영하는 다른 지점 대리점에서 핸드폰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고지서가 날라왔는데 외할머니가 연대보증을 해줬는데 100만원 넘는 핸드폰비가 밀려서 외할머니께서 신불이 된다고 날라왔습니다.
친척오빠에게 물어보니 8살 딸이있는데 미성년자라 폰개통이 안된다는 핑계로 외할머니한테 연대보증 동의를 구하려고 외할머니에게 말한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쳤다고 외할머니께서 연대보증을 절대 들어주지않죠.
외할머니께 여쭤보니 손자한테 절대 들은 적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본인 일하는 대리점에서 몰래 등록한 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 핸드폰을 쓴게 이모말로는 (친척오빠 엄마) 일시작한 시기도 그렇고 새언니가 쓴 것 같다하더라구요.
본인 동의도 없이 연대보증 앞세워 폰사용하고 돈도 안내서 할머니께서 신불이 될 위기에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고소하고 얼굴안보고 살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할머니께서 큰수술도 하셔서 몸도 아프시고 연세도 들어 저희집으로 모시고 올 계획이었는데(손주집이랑 저희집이랑 같은 지역이라 가깝습니다. 손주가 낳은 아들딸이 있는데 사고쳐서 낳은거라 결혼식도 못하고 맨날 쪼달려살면서 집에 7.8.9살 애들만 냅두고 일끝나도 바로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부부끼리 같은 대표가 하는
핸드폰 대리점에서 일하는데 회식하는거 좋아하고 게임만 하고 술마시고 다닙니다 애들이 예쁘고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과자하나라도 사서 가끔 들리시는편..)
사고 터지고나니 외할머니께서는 그냥 시골에서 혼자사는게 더낫겠다며 안올라오시겠다고 할정도입니다.. 일단 밀린 핸드폰비는 손자 당사자가 할부로 갚는다고는 했는데 이미 신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신불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어느 매장에서 핸드폰 개통한건지 알 수 있을까요? 도대체 어디다 알아봐야하는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