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가 끝나고 되돌아 보니까...프듀를 제대로 봤던 적이 없는거 같아....
프듀보는 내내 영민이만 쫓느라 다른 내용들은 잘 기억도 안나...
나 뿐만 아니라 여기 영민이 팬들 모두 마찬가지였겠지
영민이를 좋아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조차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빠져있더라
영민이 무대 보는 동안도 너무 긴장되고... 그냥 나는 당연히 될거라고 믿었었는데...
혹시 몰라 주변 지인들한테 문자부탁하고...계속 될거라고 기도했는데...
발표 순위가 올라갈 수록 초조했고...
잠깐씩 비춰지는 체념한듯한 영민이 표정 보니까 정말....마음이 너무 무겁더라...
밤새 잠도 설치고 출근했는데 밤새 깨어있던 느낌이고....
멍하니...자꾸 눈물 나려고 하고...
남동생있어서인지 영민이 친동생같은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동생 앞길에 도움도 못준거 같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이 모든 현실을 직접적으로 겪고 많이 나보다 훨씬 힘든 사람은 영민이라걸 아는데...
근데 나 멘탈 안잡혀....방토들 어떻게들 마음 다 잡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