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결혼하는 예비 신부입니다
31살이고요
집구하기 너무힘들어서 맘에드는집 대출가능하다고해서 3개월전에 구해서 남친(예비신랑)먼저
들어가 살고있어요 대출이자 나가서 돈이아깝긴한데 집을 못구할것같아 먼저구하자는거였고
이자 나가는거 조금이라도 먼저들어가서 살자 했어요
부모님들께 서로 말하고 처음엔 주말만 와서 자고가다가 일주일중 반정도를 신혼집에서
지내고있는데요
처음 입주할때는 저도 엄청싸웠어요. 정말 사소한거 가지고 지금까지 만나오면서 싸운것중
가장크게 싸웠는데. 실제 일주일에 반정도를 함께 살아보니, 생각보다 아니 걱정했던거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집안일도 생각보다 잘하고 ,
남친이 저한테 잘하니까 저도잘하고싶어서 요리도해주게 되고 힘들었을거생각하니 고맙고 안
타깝고 뭐해주려고 하면 제가 쉬라고까지했어요 집안일은 맞벌이기때문에 당연 반반!을 외쳤던 제가 실상 살아보니, 저희집근처로 집 구한 남친에게 고맙고 ...직장도 내가더 가까우니까
할수있는건 내가 더하는게 낫다 싶더라고요 , 친구들에게말하니, 버릇되니까 초반에 시키라는데
안하려고하지도 않고 그냥 내가 쉬게하고싶어서 마다했는데 잘못한건가 싶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들을 안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니까 남친의 좋은점만 보여요..
근데 결혼한 친구들은 계속
결혼은 현실이야 지금이야 소꼽놀이하는거같고 좋지?
일주일내내 살아봐라 겪어보고이야기해
이런식입니다. 얘들은 주말만 저희가 만나서 지내고있는줄아는데
거의이제 합친거나 다름이없거든요.
초반에 싸워서 서로 조심하는것도 있지만.
난생처음 전세지만 내집이 생긴거같고
물건도 다 새것으로 몇십년만에 써보고
싸울땐 미워죽겠지만 나름 사랑하는 남자랑 사니 남친도 어느날은 그냥 누워있다가
행복하다네요 이런게 신혼인가? 하면서 저도 행복하구요
물론 언제나 이럴순없겠지만.
신혼때사소한걸로 싸우게되는데 조심해야할것이나 서로에게 도움될만한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