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중1때 있었던일
얘기해보려왔습니다OwO
아무래도 중1때는 어리바리하고
초등학생때와는 달리 얘들분류가
달라지는걸 몰랐죠ㅋㅋ
보통 반에서 가장 쎈애들이랄까 항상
앞에서 쉽게나대기도 힘들고 욕하면서 얘기
하면 무서운것같은 얘들..다들 아시죠?
저같은경우는 따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일찐같은 부류도 아니었어요
그냥 친구많았고 쎈애들한테도 깝치지만
않으면 조용했기때문에 그저 그렇게
낯선 1학년생활을 보내고있었는데
옆반에는 누구나짜증날만한 얘가
한명있었습니다(걔를 A라고 하고 저는
제 닉넴 대로 뭉빵이라할게요)
다들 A를 왜 짜증냈냐하면
자기가 2~3학년에 빽이많다면서
항상 자기보다 약한얘들은 무시하면서
자기부하처럼 만들고 쎈애들과는
친한척하는 그런 부류였기때문이죠
당연히A는 저마저도 무시하면서 생활했고
쎈애들도 걔를 싫어하는 눈치였습니다
여기서 잠시 그때 저의상황을 말해보자면
3학년에 친형이있었는데 제 친형도 약간
일찐같은부류라서 쎄보이는 친구들도
많고 저희집 놀러올때마다 그형 친구들이
항상 절 만나면 하는말이
'괴롭히는 애있으면 바로말해'
였습니다ㅋㅋ형친구들도 절귀여워해주면서
하는말이였고 지금이야 알았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빽이였던거죠
하지만 저는 아직 어렸던 저는
당연히몰랐고 아마알았어도 평소처럼
지냈을것입니다ㅋㅋ
그러다 2학기때 일이 하나터졌는데
학교끝나고 다같이 청소중에 선생님이
시키셔서 대__ 두개를 들고 빨려고
화장실로 다다다다 달려가는중이였습니다
종례를 빨리하고싶었거든요..ㅎ
그렇게 뛰어가다 저는 A와 부딫혔는데
충분히 안넘어질 상황이였지만
부딫히면서 대__가 발에 걸리는바람에
그대로넘어지면서 A한테도
물이많이튀겼습니다 저는 당연히 바로
미안하다고 계속말했고 말했지만
A는 '아 씨x 미안하면다냐?'
'ㅈ되고싶어?'라고 말하며 저의 어깨를
툭툭건드렸습니다 당시 키차이가 꽤나던
저는 당연히 약해보였겠죠 저도
A가 엄청짜증났지만 제잘못이니
미안하다고만 반복했고
계속 그상황이 계속되자
선생님이 상황을 빨리 끝내주셔서
저는 다행히 쉽게 하교를 하게됐고
친구들과 겜얘기하면서가는데
A가 오더니 '넌 내일보자 시x새x'
라고 말하고는 갔습니다 그 이후로
그날은 아무일도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부터 울반애들 몇명이
저보고'뭐 큰일저질렀냐?
3학년형이 너찾던것 같던데'
라면서 계속 말을걸었습니다 전
대수롭지않게 '무슨 학교일이겠지'
생각하며 힘들게 하루를 보내는데
점심시간에 A가 제이름을 부르며
겁주는 느낌으로 '야 뭉빵 나와봐'해서
전 친구와 장난치던도중에 복도로
휘청거리며 나가보았습니다
우리반애들도 어제일도있고 분위기가
있는것같아서 뭔일인지 보러나오는데
A옆에는 3학년 형이 한명서있었습니다
그러더니 3학년 형이'니가 A한테
__던졌냐?'라며 있지도않던 헛소리를
내뱉더군요 저는 당연히 단순히 물만
튀겼고 실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3학년은 믿지않았고
A가 '넌 지x말고 기다려 딴형도 올거다'
주변에서는 웅성웅성거리고 저는 당연히
덜덜떨고있었죠 그리고 아래층에서 3학년
한명이 올라오는데 A가 그형 보면서
'형! 이쪽'하면서 부르는데 그형이 절보더니
하는말...
'어? 뭉빵아?'
그리곤 제가 '어?oo형'
ㅋㅋ올라온 그형은 제친형의
친한친구였던것 그뒤에 다른형도 또
올라오더니
'어?뭉빵?'
'어? 형?'
두번째로 올라온형은 제
친형이였음ㅋㅋㅋㅋ
A는 뭔상황인지 당황하고 제형이랑 제형
친구는 제말듣고 상황파악후
빡친얼굴로 저한테
'넌 들어가서 수업준비나해라'ㅋㅋ
전 당연히 반에들어갔고 친구들이랑
'뭔상황이냨ㅋㅋㅋㅋ'이러면서
겁나웃어대고있었음 언뜻보니 제형은
빡친얼굴로 A한테 계단에서 얘기중..
A는 상당히 쫄은얼굴로 얘기듣는중..
그렇게 학교끝날시간까지 아무일없다가
A가 와서는 '미안하다'라고 하고감ㅋㅋ
지금까지 자존심만 살았던 A가 부들부들한
얼굴로 그렇기 사과를했으니
그상황이 웃겼던 울반얘들은 제 어깨를
시원하다는듯이 탁탁치고갔고요ㅋㅋ
저는 계속 그얘기를하며 친구들과 집에갔고
집에가자마자 컴터키고 겜하는데 형이
들어오길래 제가
'형 아까어떻게된거?'
그러더니 형이 말하길
'몰라 시x아 나도 짜증나'
라는 시원한말을 뱉었습니다ㅋㅋ
전 그래도 고마워서 아껴뒀던 맛동산을
형한테 선물하고는 다시 게임을했네요ㅋㅋ
중1때 가장 속시원했던 일같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부자연스러운글이지만
여러분의 이해력을 믿어요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