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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들땐 어떡하죠?

ㅇㅇ |2017.06.23 19:44
조회 402 |추천 1

짧은 연애도 해보고 길면 나름 긴 연애도 해보고
초쓰레기도 만나봤고 날 진짜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도 만나봤고

사귀기 초반.
지금 만나는 사람
이렇게 잘맞은적은 처음이다 싶을정도로 좋았으며
드디어 똥차말고 벤츠를 탔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도 드디어 바라고 바랬던 연애
정말 짧은시간에 결혼하고 싶은생각이 들 정도로.

반년쯤 지났나.
슬슬 성격이 드러나고 안맞는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
안싸우려고 해도 자꾸만 싸운다
부딪히고 또 부딪히고 또 부딪힌다
초반에 어떻게 그런 연애를 했을까 싶을정도로 안맞는다

1년.
이사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하지만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양보한다면 잘 맞을껀데
초반에 행복했던 그 시절의 행복을 찾아볼 수 없다..
무슨 의미로 만나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다
그렇지만 손을 놓아버리기에는 힘들것만 같다
하지만 이 연애는 점점 서로 힘들고 지치기만 하는 것 같다

이사람 없으면 못살겠어, 내가 이런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사람을 못놓고 있는 바보는 아니다
또 그렇다고 냉정하게 돌아서 버릴수도 없는 시점이다

좋을 땐 좋지만 행복하진 않은 것 같다
어쩌면 잡고있어야 되지 않은 손을 잡고있는걸까

이건 단순히 사랑이 아닌 정 일까..

한두번 해본 연애가 아닌데.
참 이번연애는 어렵고 힘들다
지금 내가 가는길이 올바른 길일까
과연 무엇이 정답일까, 정답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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