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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일되어가는남자친구있는데좋아하는남자가생겼어요..

에고 |2017.06.23 20:46
조회 463 |추천 0
욕을 해도 다 괜찮으니까 조언 한마디라도 해주세요ㅠㅠ




일단 저는 고1인데 중학교2학년때부터 사겨온 남자친구가 있어요.동갑이고, 한달뒤면 800일인데 남자친구가 중학교졸업식날 집안사정 때문에 외국으로 가게됬고, 거기서3년뒤에 어른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야 온데요..그래서 저는 당연하게 기다리겠다고 했고 이제4달이 지났어요, 근데 중학교3학년때 같은반 이었던 남자애가 있는데요.걔랑 짝한뒤로 재밌기도하고 여차저차 하다가 베프를 하자해서 절친이됬었어요. 그때 걔는여자친구 문제로 저한테얘기한것도 있고 저도 남친이 있는상태였고 그냥 딱 친구로써 잘맞아서 연락도 가끔했고 초에 대부분의연락은 그애의 여친에 관한 연애상담이였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그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언제인지 부터도 모르게 저는 걔한테 마음이 가고 있었나봐요, 다른사람한테 뺏기기가 싫었어요.. 근데 저랑 지금도 같은반이고 중학교때도 같은반이였던 친구랑 사귈때도 저는 그애를 좋아했지만 잘되라며 제가 가운데서 도와주는 역할이였고 사귀게 되었는데 얼마못가서 친구아빠때문에 둘은 헤어졌어요,,근데 그잠깐동안도 그친구가 좀 미웠구요..그남자애도 연락도 엄청자주했었는데 갑자기 안하고하니까 허전하면서 저는 그냥 친구일 뿐이라는걸 깨달았었어요. 그래서 저는 나름 오래 그애를 좋아했지만 그애는 내가 좋아하는동안 2명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오늘은 제가 여소를 시켜주게 되어서 둘이연락하는데 맘에드는눈치더라구요,, 그 여소시켜준 친구는 쟤가 그남자애를 좋아했다는것도 다알았는데 거기서 아직좋아해서 소개못시켜줘 할 수도 없어서 이미 포기한지 오래되었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하나도 안괜찮아요.. 오래된 남자친구 있으면서 이러는거 진짜 아닌거 저도아는데 전항상 아니라고 부정해왔는데 사실은 저도 남자친구를 정때문에 사귀고 있었나봐요.그치만 지금남자친구는 나중에 저랑살겠다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막연히 3년기다리고,성인되서오면 또 군대까지 기다려야하는걸 생각할수록 벌써부터 지치고 자신이 없어요..다른나라가서 연락만 잘되면 저는지금 여고라서 기다릴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미래에 저랑 잘살겠다고 열심히 공부하는 남자친구는 공부때문에 전항상 마지막이 되었어요.시차도 2시간이 있어서 기상시간,등교시간,하교시간,학원시간,개인공부시간,밥먹는시간,씻는시간 등등 모든게 한끝차이로 안맞고, 매일 과외다, 영어단어를 외워야 겠다 등등 으로 저랑 하루에 연락하는 건 고작 카톡몇십분. 많이해도 한시간을 넘은게 오래전일이 되어버렸고, 일주일에 한번했던 1시간짜리전화도 지금 3주째 못하고 기다리고만 있는데 주변친구들도 제친구처럼 여소남소받으면서 설레고좋아하는걸 계속 보다보니 창살없는 감옥에 갇힌기분이고, 그런 좋아하는 감정도 맘대로 표현하지 못하는것도 너무답답하고 그냥 친구라는 그남자애가 좋아서 그런건지 요즘들어 자꾸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떠올려 봤어요.2년동안 저한테 너무 잘해줬었는데, 그게 더 힘들게 한건지 너무잘해줬던 남친도 이제 무관심한가 싶을만큼 연락도안되고 그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서 너무답답해요,, 소개시켜준것도 너무 후회되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잘되라며 쓴웃음 지어주는 저도 너무 처량하고 저한테 너무나도 잘해줬고 저를믿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겠고 더 힘든건 그친구라는 남자애도 저한테 그냥친절이고 배려인진 모르겠지만 저를 헷갈리게 했어요..제 목소리가 맘에안든다고 바꾸고 싶다했을땐 지금목소리가 젤예쁘다고 안바꿔도 된다고 그러고.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 없다는 애교를 내기에 지고나서 저한테 해주더라구요...그리고 저애랑 대화하는게 대부분 막말해도 장난인것도 다알고 장난으로받아치는 그런대화인데,못생겼다면서 어떨땐 예쁘다고해주고, 다이어트좀하라더니 나정도가 젤 예쁘니까 뺄 필요없다그러고, 요몇일엔 제가 시험공부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가는데 집앞 가로등이 불이나갔는데 몇일째 안켜져서 위험하다고 전화도 해줘서 집들어갈때까지 전화해주고, 내가 자고나면 잔다며 항상 제가 잘때까지 기다리면서 카톡해줘서 더 흔들리고 미치겠어요ㅠ 당장이라도 여소시켜준애랑 연락하지말라고 소리치고싶고, 나랑만 연락하라고 하고싶은데 그럴수도 없는데다가 저는 남자친구도 있고.. 근데또 헤어지지는 못하겠고 제가 사귈때 미래를 생각하면서 사귀는것도 있어서 지금남친은 외국에 국제학교가서 열심히공부하고 있고, 쟤가 좋아하는 그애는 공부못하는 꼴통들만 가는 학교다니면서 공부도 안하는데 저도 제맘을 모르겠고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힘들어요ㅠㅠ제가 너무쓰레기인건 알지만 너무힘들어요ㅠ 어떻게해야 답답함이 풀릴까요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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