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극적인거 죄송합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만난지 2년하고 한달이 넘었어요
일단 남자친구는 대학생 저는 고등학생 두살차이입니다
일단 남자친구는 제가 화내고 혼내는게 싫은건지 아님 제가 싫은건지 대부분 남자친구가 약속를어기고 제가 화를내면서 잔소리를하면 자기가 잘못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그래요 잘할자신없다고.. 제가 심하게뭐라고하긴하지만 저도 그러기싫고 잘못한걸 그냥 넘어간적이있었는데 나중에 또 잘못했을때 아 뭐어때 또 그냥 넘어가겠지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저는 화내기싫어도 잔소리하고 화를낼수밖에없었어요..
어제도 그러길래 달래고 잘 풀은줄알았는데 평소랑 달라서 미안하지만 피곤하다는사람 붙잡고 전화를했어요 전화하면서 자자고.. 오늘하루는 어땠냐구 오빠한테 지금 나는 어떠냐구 물어봤더니 모르겠데요 전부 다 모르겠데요 모르겠다고만하면 난 어쩌냐 내생각도해달라고 모른다고만하지 말아달라고 내가 기다리는답은 응 아니 두가지중 하난데 모른다고하는건 오빠가 날 위하는게아니다라고말하니 한참을 뜸들이더라고요 돌아오는대답은 싫어였습니다.. 조금 절망적이여서 진심이냐고 많이 싫냐고 물어보니 그렇데요 그러더니 우는데 정말 미안해서 싫다는 핑계로 헤어지려는건지 아니면 정말 제가 싫어서 미안해서 우는건지 모르겠어요 괜히 제가 의미부여한걸까요 울지않았다면 정말 싫어한다고 생각할수있는데 괜히 우니까 기분이상하고 별생각다드네요.. 일단 저도 알겠다고했어요 오늘 만나서 얘기해보려구요 저녁에 만나기로는 했는데 남자친구 볼 용기가안나네요 밤새울었는데 또 울면 어쩌죠 저.. 지금부터라도 마음정리 차차해두면 나중에 덜 힘드려나요..
저만 그만하면 다 끝날인연인거겠죠..
미련하고 고구마 백개 먹여드려서 죄송합니다 꼭 댓글달아주셔서 조언해주셨으면해요..